포르쉐가 미국의 권위 있는 조사기관인 J.D. Power에서 발표한 내구 품질 조사 (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 2012에서 최고의 유럽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내구 품질 조사는 미국 시장 내 운행 중인 자동차에 대한 장기 품질을 조사한 결과이다. 이 조사는 현재 기준으로 3년이 되는 2009년형 차량을 소유한 3만1천 명 이상의 미국 내 자동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여 실시되었다. 독일 주펜하우젠 본사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포르쉐 911은 이 조사에서 동일 부문 최고의 차량으로 평가되었다. 주펜하우젠의 포르쉐 공장은 유럽 자동차 생산 공장 평가에서도 스포츠카 장기 품질 조사에서 상위에 랭크 되었다. 또한 포르쉐 브랜드는 내구 품질 조사의 고장률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 장기 품질 평가 총점에서 최고점수를 얻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가격부담이 줄어든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입차의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BMW ‘뉴5시리즈’, ‘뉴3시리즈’, ‘미니’ 가 1월 수입차 검색량 1위, 3위, 5위에, 아우디 ‘A6’, ‘A4’가 4위와 6위에, 벤츠 ‘E클래스’가 8위에 랭크되며 독일차의 저력을 과시했다. 그런데 신차시장에서는 비교적 잠잠했던 한 모델이 벤츠와 아우디를 제치고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크라이슬러의 ‘300C’다. 수입 중고차 중 조회량 2위를 차지한 300C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모델. 하지만 미국차 브랜드인 크라이슬러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위풍당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프리미엄 세단의 고유의 정통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 고품격 편의 사양과 최첨단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원만으로 중고차 검색량이 올라간 것은 아니다. 가격에 특히 민감한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호응의 원인은 바로 감가율에 있는데, 2009년식 기준 신차가격에서 50%이상 감가된 300C의 가격은 구매자에게 확실한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고급세단 이미지와 효율적인 연비도 뒷받침한다. 카즈 김주호 판매담당은 “30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23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인 ‘뉴 3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소개된 모델은 BMW 트윈파워 터보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2.0리터 디젤엔진을 장착, 기본형인 뉴 320d와 효율성을 극대화한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그리고 선택의 폭을 다변화한 뉴 320d 스포츠, 모던, 럭셔리 라인 등 총 5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역동성과 안락함의 조화를 이뤄낸 6번째 진화 강렬한 캐릭터 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정차 중에도 역동성을 나타내는 뉴 3시리즈는 BMW 특유의 탁월한 성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높은 비틀림 강도와 새로운 섀시 구조를 적용해 안락함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새롭게 도입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를 통해 에코프로, 컴포트, 스포츠 등 3가지 모드(스포츠 라인은 스포츠+ 모드 추가)를 선택할 수 있어, 운전자 취향에 맞는 주행이 가능해졌다. BMW 뉴 3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이 93mm 길어졌으며 휠베이스는 50mm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커진 외관 덕분에 뒷좌석 무릎공간은 15mm, 헤드룸은 8mm 넓어져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 역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3월 5일, 볼보자동차의 우수한 디젤 기술력이 응집된 엔진 ’2.0 디젤’을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런칭을 앞두고 오늘(22일)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 디젤은 동급 유일 직렬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으로, 높은 토크를 통해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볼보 2.0 디젤 엔진은 플래그십 모델 S80과 다이내믹 스포츠세단 S60에 탑재, 40.8kg.m (1,500-2,750 rpm)의 토크와 163마력 (3,500 rpm)의 힘을 뿜어낸다.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부터 최대 토크가 터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특히 도심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볼보 2.0 디젤 엔진은 높은 연비와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갖춰 효율성과 친환경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S80 2.0 디젤은 16.6km/l의 연비와 158 g/km의 CO2 배출을, S60 2.0 디젤은 17.2km/l의 연비와 152 g/km의 CO2를 배출한다. (연비와 CO2 배출량은 유럽 기준) 볼보 2.0 디젤 엔진은 기본적으로 2.4리터 엔진과 구성 원리가 같지만, 짧은 스트로크로 엔진의 배치 공간을 줄여 높은 연비를 실현하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라인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후속작 2종을 공개하며 이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빅히티를 기록한 바 있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이하 MWC 2012)’에서 합리적인 기능과 실용적 가격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2’와 ‘갤럭시 미니2’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갤럭시SⅡ’가 100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한 동시에 ‘갤럭시 에이스’와 ‘갤럭시 미니’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후속작 ‘갤럭시 에이스2’와 ‘갤럭시 미니2’는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AP, 카메라 등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
- 품격 높은 스타일링과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하는 월드 베스트셀링 미니밴, 2012 그랜드 보이저 출시 - 공간 활용성 강조한 ‘패밀리 패키지’와 편안하고 품격 높은 ‘VIP 패키지’ 2가지 옵션 출시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 앞좌석 6.5인치 터치스크린과 2,3열 듀얼 모니터를 통해 DVD, DMB, 게임 등 2,3열 탑승자가 각각 원하는 미디어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갖춰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편의성은 물론 승차감과 안전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최고의 럭셔리 미니밴, 2012 그랜드 보이저 (Grand Voyag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보이저는 1983년 세계 최초로 미니밴이라는 세그먼트를 창조한 크라이슬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헤리티지가 결합된 모델로, 현재까지 전 세계 1,3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월드 베스트셀링 미니밴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2 그랜드 보이저는 크라이슬러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300C’의 스타일링을 반영한 유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보행자 추돌 안전 기준을 만족시키는 스포일러를 범퍼 하단에 추가하여 안전성은 더욱 높이고…
- 시카고 오토쇼에서 ‘2012 총 보유비용 평가’ 차급별 21개 부문 중 ‘엔트리 럭셔리카’ 수상 발표 -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세계 최고의 안전성, 합리적 가격 등으로 국내에서도 젊은세대들에게 인기 20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美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캘리블루북社가 시카고 오토쇼에서 발표한 ‘2012 총 보유비용 평가(2012 Total Cost of Ownership Award)’에서 볼보의 프리미엄 해치백 C30이 ‘엔트리 럭셔리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캘리블루북社의 총 보유비용 평가는 차량보유 기간 5년을 기준으로 감가상각, 예상 연료비, 보험료 및 수리비 등 차량보유에 따른 총 비용을 조사한 것으로, 캘리블루북社의 평가 결과는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체 및 럭셔리 브랜드 부문, 차급별 21개 부문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볼보의 프리미엄 해치백 C30은 차급별 21개 항목 중 엔트리 레벨에서 경쟁, 최종 ‘엔트리 럭셔리카’를 수상해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New Volvo C30 D4, T5를 판매하고 있다.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하는 전면부와 ‘풍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컨셉과 국내 소개되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The All-new INFINITI FX30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The All-new INFINITI FX30d)는 컨셉카, 에센스(Essence)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패밀리 룩을 통해 단단하고 견고해 보이는 인상을 완성했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6기통, 3.0L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강력한 힘과 더불어 기존 자사 휘발유 모델 대비 연료 효율을 약 30% 개선한 10.2km/ℓ의 공인연비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수동기능을 제공하는 7단 트랜스미션과 엔진의 조합으로 낮은 rpm에서부터 폭발적이며, 민첩한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럭셔리 퍼포먼스 크로스오버의 명성에 걸 맞게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피니티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도 적용됐다.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전자식 제…
야마하 모터사이클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대표 김희철, www.ysk.co.kr)은 오는 25일 14시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국내 최초로 럭셔리 스포츠 스쿠터인 ‘뉴 티맥스(New Tmax)’를 선보인다. 야마하의 대표적인 럭셔리 스쿠터인 ‘티맥스’는 지난 2001년 출시돼 전세계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티맥스’는 3세대로 모델로 ‘Try the MAXimum(최고를 경험하라)’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엔진설계부터 모든 것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바뀌었다. ‘뉴 티맥스’에는 수랭식 병렬 2기통 530cc DOHC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6.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단조 피스톤이 적용됐으며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이전 모델보다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높은 출력이 발휘돼 중저속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인다. 밸런스피스톤은 12.5% 경량화 됐고 압력이 줄어 출력저하수치가 개선됐다. 또 배기량이 증가하면서 실린더 몸체로 새롭게 개발됐으며 연소실 형상도 변경됐다. 캠샤프트와 밸브, 밸브 스프링 등 엔진 주요 부품이 모두 새롭게 개발됐다. 엔
- 최종후보 3개 모델에 아반떼, 엑센트, K5 올라 현대·기아차 모델끼리 경쟁 펼쳐 - 벨로스터, 재규어, 랜드로버 제치고 ‘2012 최고의 디자인 상’에 선정 현대차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이어 캐나다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북미지역 올해의 차를 석권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2 캐나다 국제 오토쇼(Canadi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토론토 모터쇼’)에서 발표하는 ‘2012 캐나다 올해의 차(The 2012 Canadian Car of the Year)’에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2 캐나다 올해의 차’에는 현대차 아반떼와 함께 현대차 엑센트, 기아차 K5(현지명 옵티마)가 최종 후보에 올라 현대·기아차 3개 모델이 나란히 경쟁을 펼치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현대차 아반떼는 종합평점 802점을 획득해 786점을 받은 기아차 K5와 784점을 획득한 현대차 엑센트를 제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반떼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2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2012 캐
국내 최대의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에 따르면 올 1월에 가장 많이 조회된 중고차는 그랜저TG LPG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한 달 동안 그랜저TG(LPI 2.7 등급)의 조회수는 약 33만 건으로 K5, 제네시스, 아반떼HD 등 인기 가솔린 모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일반인도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5년 이상 소유한 LPG 차량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비인기 차종으로 분류되었던 LPG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중고차 시장에 나온 LPG 차량의 값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LPG 차량은 보통 중고차 값이 동급 차종보다 저렴한 것이 인기 요인이었으나 현재는 반대로 가솔린 모델보다 비싼 값에 팔리는 이례적인 상한가를 보이고 있는 것. 현재 중고차 시장에 나온 2006년식 그랜저TG LPG(2.7 LPI 장애인용)의 시세는 1,380만원, 같은 연식의 가솔린(Q270 프리미어 기본형)은 1,370만원 대로 LPG 차량 값이 오히려 높다. 연일 치솟는 유가 상승 여파로 상대적으로 유류비 부담이 적은 LPG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랜저T
- 올해 첫 조사대상 모델 중 1위로 고급차 분야에서도 내구품질 우수성 입증- 아반떼, 준중형차 부문 2년 연속 내구품질 우수차량 선정 - 현대차, 전체 브랜드평가서 일반브랜드 부문 4위로 2년 연속 최상위권 달성- 신차품질에 이어 내구품질 최상위권으로 고객감동 품질프리미엄 가속화 현대차 제네시스가 제이디파워社의 내구품질조사(VDS)에서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을 긴장케 했던 현대차의 기세는 결코 운이 아니었던 것이다. 올해가 한 달 하고 반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12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 중형 고급차 부문 (Midsize Premium Car)에서 제네시스가 현대차 역대 최고 점수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이디파워社의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 등의 202개 세부항목에 대해 자동차 100대 당 불만 건수를 점수화 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전 세계적인 하이브리드물결에 전통적인 명차 브랜드 포르쉐까지 합류했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월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신차발표 포토세션을 열고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포르쉐가 지향하는 저연료·고효율의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새로운 모델로, 동급의 고급 하이브리드 세단 중 가장 돋보이는 차량으로 자리잡는다.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역대 포르쉐 차량 가운데 가장 경제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이는 ‘포르쉐 인텔리전스 퍼포먼스’를 통한 또 하나의 결과물로, 파나메라는 이 모델을 통해 4도어 그란 투리스모 차량의 성공신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간다. 새로운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포르쉐 고유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최고 출력 380마력에 국내 기준으로 연비는 리터당 10.2km 이며, 1km당 CO2 배출량은 231g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가 역대 포르쉐 가운데 가장 경제적이며 동급 고급 세단 차량과 비교하여 연료 효율과 탄소 배출량에 있어 뛰어난 차량임을 증명한다. 여타 하이브리드 차량이 가진 특징과 전통적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82회 제네바 국제모터쇼(82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2’의 렌더링을 15일 공개했다. ‘XIV-2(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2’는 쌍용자동차가 지난 11년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XIV-1’과 더불어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컨셉트카로 ‘Special Experience with Joy(즐겁고 특별한 경험)’란 Styling Concept에 맞춰 Sports Coupe 모델을 소형 SUV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컨셉트카이다. 또한,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 젊은 소비자층의 눈높이에 맞게 Sports Coupe의 다이내믹함을 독창성 있게 디자인 하였으며, 미래지향적인 Styling을 통해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신개념의 Entry CUV Coupe 모델이다. One-Touch로 Open&Close가 가능한 전자동 Soft-top system을 적용한 ‘XIV-2’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2월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신차발표 포토세션을 열고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스투트가르트에 따르면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포르쉐가 지향하는 저연료·고효율의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동급의 고급 하이브리드 세단 중 가장 돋보이는 차량으로 손꼽히고 있다. 새로운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포르쉐 고유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최고 출력 380마력에 국내 기준으로 연비는 리터당 10.2km 이며 1 킬로미터당 CO2 배출량은 231 그램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또 역대 포르쉐 가운데 가장 경제적이며 동급 고급 세단 차량과 비교하여 연료 효율과 탄소 배출량에 있어 뛰어난 차량임을 증명한다. 여타 하이브리드 차량이 가진 특징과 전통적인 성능과 비교하여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최고속력 270km/h, 0→100km/h 주행시간 6.0초를 기록한다. 전기모터만을 사용했을 때 주행 가능 거리는 약 2 킬로미터이며 주행 상황에 따라 시속 85킬로미터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카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