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KJtimes=견재수 기자]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23일 오는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천안 지역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번도 우리 당의 최고지도층으로부터 6·13 지방선거 출마에 대한 제안을 직접 받은 바가 없다"면서 "천안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신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접고, 당에서 요청하든 안 하든 단 한 표라도 후보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우리 당 후보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야권이 건강한 견제와 비판 기능을 찾으려면, 지금의 분열된 모습에서 빨리 벗어나 지방선거 전이든 후든 통합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당을 향해서는 "당내 화합을 이루지 못하면 6·13 지방선거 또는 그 후에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며 "강력한 당내 화합을 당 지도부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13 지방선거 이후 이런 것들(야권 통합과 당내 화합)을 이루기 위한 어떤 역할도 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반등해 6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16일~18일 전국 성인 1천50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0.8%포인트 오른 67.6%로 집계됐다.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7.9%로 1.2%포인트 올랐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원 댓글조작(드루킹 사건) 파문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라는 악재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문제 논의 축복' 발언 등 4·27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긍정적인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간 집계로 보면 지난 13일 67.5%를 기록한 지지율은 드루킹 사건 논란이 확산하고 김기식 전 원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한 16일 66.3%로 내려갔고, 드루킹 사건과 관련한 야당의 특검 요구 공세가 이어진 17일에는 65.7%로 하락했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체제 확립 이슈를 비롯한 남북정상회담 관련 소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헌화·분향한 후 방명록에 "4·19 혁명의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4·19 민주묘지에는 4·19 혁명 희생자 유가족 10여 명과 4월회 회장 및 고문 20여 명 등이 미리 도착해 대통령과 인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배와 헌화·분향만 마치고 4·19 묘지를 떠났다. 여야 대표 등이 참석한 공식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이상철·남관표 국가안보실 1·2차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도 참배에 동행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사의를 표명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이 김 원장의 사임 건을 결재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최대 음란 포털 '소라넷'의 해외서버를 폐쇄한 경찰관부터 지자체 최초로 무료 와이파이존을 설치한 구로구청 주무관까지 총 80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을 가진 뒤 수상자 및 가족과 함께 오찬을 했다. 인사혁신처는 ▲사회적 가치 실현 ▲경제 활성화 ▲국민안전 개선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에서 후보자 202명을 추천받고,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쳐 80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국민추천 창구를 마련하고, 이메일·홈페이지 등 온라인 접수를 병행하는 등 수상자 선발과정에 국민이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는 관련 규정과 소속 기관별 인사 운영상 여건에 따라 특별승진, 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 가점 등 1개 이상의 인사상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에 대한 공적 설명이다. ◇'소라넷' 폐쇄한 이태형 경위 이태형 서울지방경찰청 경위는 국내 최대 음란 포털 '소라넷'의 해외서버를 폐쇄하고 운영진·회원 10명을 검거하는 등 사이버 범죄 총 137건, 201명을 검거해 사이버
[KJtimes=이지훈 기자]정의당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쪽으로 당론을 모았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상무위 후 정론관 브리핑에서 "현재 논란이 되는 김 원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자진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 적폐청산을 위한 김 원장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지난 행보가 부족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면서도 "과거의 관행이었다는 핑계로 칼자루를 쥘 만한 자격이 부족한 것을 부족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원장의 사퇴가 금융 적폐청산의 중단이 아닌, 더 가열찬 개혁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 돼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빠른 시일 안에 더 나은 적임자를 물색해 금융 적폐청산을 힘있게 추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최 대변인은 "이번 일을 핑계 삼아 국회를 마비시킨 자유한국당에 경고한다"며 "새로운 인물로 더 강력한 금융개혁이 단행될 것이다. 계속 어깃장만 놓는다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의당은 11일 청와대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해임 불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조만간 그의 거취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인사의 원칙이 '적법'이라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눈높이에 벗어났다는 공개적인 선언과 다를 바 없다"며 "김기식 원장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재검증과정에서 조국수석을 보증수표처럼 내세운 대목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추 수석대변인은 이어 "청와대 입장에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고, "이대로 논란이 지속된다면 제대로 된 개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김 원장의 거취 문제가 유보할 수 없는 임계점에 닿았다고 판단하고, 내일 아침 열리는 상무위에서 당 입장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6일 오후 2시 10분부터 열리는 자신의 선고공판에 불참한다. 6일 법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를 통해 재판에 나가지 않겠다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선고는 박 전 대통령이 없이 국선 변호인들과 검찰만 참석한 상태에서 궐석재판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6일 법원의 구속 기간 연장에 반발해 재판을 '보이콧'한 뒤 단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씨 등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4월17일 기소됐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최씨 딸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원을 뇌물로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 공소사실만 18개에 이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가 진행하는 이 날 선고공판은 전국에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서울시장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개최한 서울시장 출마선언식에서 "저는 진짜의 시대, 혁신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한 가지 분명한 약속을 드린다. 위성과 무능이 판치는 세상을 서울시에서부터 혁파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의 출마선언으로 서울시장 선거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원내 제3당인 바른미래당이 경쟁하는 '1여(與)2야(野)' 3파전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그는 "7년 전 가을, 저 안철수에게서 희망을 찾고 싶어 하셨던 서울시민의 열망에도 답하지 못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죄송스러운 마음까지 되새기고, 사과드린다.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박 시장을 겨냥한 듯 "서울시장직이 다음 선거를 위해 인기 관리하는 자리가 돼서는 혁신할 수 없다"며 "저는 오로지 새로운 기술이 열어준 혁신의 길을 시정에 적용해 시민의 삶을 편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2조원 규모의 서울시 예산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관리될 것이다. 몇몇 단체를 위한 예산이 아닌 시민을 위한 예산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은 3일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70년 제주의 아픔을 치유하고, 역사를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제주 4·3은 모든 국민이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기나 긴 시간 동안 권력으로부터 상처받은 제주도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민간인 학살의 책임과 제주 4·3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 제주의 아픔을 끝내야 한다"며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은 제주 4·3이 인권과 평화의 숭고한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입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정봉주 전 의원의 결백 주장에 '1억 원 베팅'을 약속했던 더불어민주당 부산 중·영도구 김비오 위원장이 실제로 1억 원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그의 페이스북에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누구보다 고통을 받았을 피해자 A 씨와 박훈 변호사, 미투 관련 피해자분들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는 "가볍게 이뤄진 제 행동을 깊이 반성한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 우선 시급한 대로 1천만 원 기부부터 시작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오랜 동지였던 정봉주의 진정성을 믿었기에, 손잡아주고 싶어 그랬다"며 "진실 규명에 앞서 가볍게 이뤄진 제 행동을 깊이 반성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의 창원시장 후보 공천에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다. 안 시장은 2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오후 창원시장 후보에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단수추천해 최고위원회에 의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시장은 "압도적으로 여론조사 1위를 계속하는 현직 창원시장으로서 후보자 간 경선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중대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정하지 못한 경선, 경선을 배제한 공천을 한다면 5천여 명의 책임당원 동지와 함께 당을 잠시 떠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 선택을 받아 창원시장에 재선된다면 당으로 돌아와 당을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22일자 '울산경찰 정치공작 게이트' 논평이 많이 거칠었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제 논평은 경찰 전체를 대상으로 한 논평이 아니라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일부 정치경찰을 명시한 논평이었다. 저는 경찰을 사랑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거친 논평으로 마음을 다치신 일선 경찰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의정 생활 중 4년을 행정안전위원으로서 경찰과 함께 해왔고, 경찰의 인권과 권익 향상,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찰을 권력으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한 노력은 한층 더 가열차게 해나갈 것"이라며 "제1야당의 수석대변인으로서 표현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재차 유감을 표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특히 이번 일이 '6·13 지방선거'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듯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한국당의 모든 후보자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장진영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26일 바른미래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요구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담대한 도전은 바른미래당의 젊고 매력적인 인재들의 도전에 용기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당 대표, 최고위원, 국회의원에게 용단을 촉구하는 도전이자 낡고 병든 서울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마 배경과 관련, "바른미래당을 위한 절박한 몸부림"이라며 "우리는 젊고 매력적인 당을 만들고 진정한 대안이 되기 위해 바른미래당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은 유감스럽게도 젊지도 매력적이지도 못한 당이 됐다"고 지적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어 5%대의 낮은 당 지지율을 언급하며 "지방선거가 이제 80일도 채 남지 않았다. 금쪽같은 시간이 허망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출마하려다 주저앉는 후보들이 속출하고 있다. 당의 동력은 꺼져가고, 후보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과 유승민 공동대표의 출마 여부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두 손 놓고 가만히 앉아 안 위원장, 유 공동대표의 얼굴만 얌전히 바라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은 22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해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의도적으로 피의사실을 유포하여 여론을 장악한 후 가장 모욕적인 방법으로 구속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이 이 전 대통령을 타깃으로 수사를 시작할 때부터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지만 무척 잔인하다"며 "이 땅에서 전직 대통령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토록 어렵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훗날 역사가 문재인 정권과 그들의 검찰을 어떻게 평가할지 지켜보겠다"며 "이 전 대통령을 끝으로 다시는 정치보복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