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에 있는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그동안 광주시민이 많은 질책을 해주셨기에 이곳을 찾는 저희도 노력하고 그 뜻이 무엇일까 되새겼다"면서 "저희에게 마음을 내주셔서 (남편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5년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대통령 옆을 지키면서 국민의 마음과 뜻을 전할 테니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김부겸(59)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도종환(63) 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각각 민주당 소속의 김현미(55) 의원과 김영춘(55) 의원을 발탁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 행자부 장관 후보자는 여권의 불모지인 대구를 지역구로 둔 4선 중진으로 균형발전 측면에서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에 기용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김 후보자는 지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중도하차했지만, 이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정권 교체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 출신인 도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19대 국회 때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으며, 20대 총선에서 노영민 전 의원의 지역구(충북 청주시흥덕구)를 이어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시집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도 후보자는 대선 캠프에서 문화예술정책위원장 겸 문화예술교육특보단장으로 활동했다. 3선 의원인 김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문 대통령이 당 대표 때 비서실장을 맡은 이력이
[KJtimes=김봄내 기자]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9일 "사이버 위협 (대응)이 아마 저희가 당면해서 가장 국가 차원에서 역점을 둬야 할 부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사이버 공간에서는 전쟁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간혹 사이버에서 해킹의 피해를 겪은 적이 있다. 몇 년 전 은행이 마비되고 방송사도 공격당했고, 최근에는 군사 기밀도 많이 누출됐다"고 우려했다. 다만 서 후보자는 "모두 국회 논의를 거쳐 법 개정 내지 제정 사항으로 가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어떤 것을 해야 한다고 제가 주장하기보다는 그런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88%가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직무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5년 동안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전망을 물은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이같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잘못할 것'이라는 답변은 6%였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 87%를 기록한 전주 대비 1% 포인트 상승하는 등 대통령 국정 직무수행 지지도가 90%에 육박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갤럽에 따르면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3주차 기준 향후 5년 직무수행 긍정 전망은 70%였다. 13~17대 대통령 때는 3주차 조사 결과가 없다. 다만, 19대 대선은 보궐선거로 치러져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 기간 없이 개표 종료 직후 바로 취임했다는 점에서 전임 대통령들과 차이가 있다고 갤럽은 밝혔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99%가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전망에 '잘할 것'이라고 답했고, 정의당·국민의당·바른정당 지지층에서도 그 비율이 각각 94%, 84%, 79%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도 '잘할 것'(57%)
[KJtimes=이지훈 기자]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26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초반에 여러 모습들을 보면 잘하고 있고, 그게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주도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초청강연에서 문 대통령의 소통 행보 등과 관련해 이같이 평가하고 "워낙 그 전과 비교가 돼서 그러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 전 총리는 "정책에서 실제로 제일 중요한 것은 남북문제이고 경제문제"라며 "가령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는 과정에서 재정 등 다른 문제는 없는지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통일이 언제 될지 모르는데 대비를 한다면 재정건전성을 계속 유지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국가부채를 늘려가면서 경제정책을 운영하는 것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헌과 관련해서는 "서로 대화, 타협, 절충을 통해 정치를 해나갈 수 있는 그런 헌법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대선과 국회의원선거와 같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독일 정치에서 배우는 교훈'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우리는 흔히 장관 자리 몇 개를 배분하고 연정
[KJtimes=김봄내 기자]청와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인수위는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인수위원, 국민 대변인 2인이 겸하는 소통위원, 사회혁신수석이 겸임하는 간사위원과 지원기획단 3개팀으로 구성된다. 지원기획단에는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부처 공무원 40여 명과 사회혁신가, 정책전문가, 기획자 등 민간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다. 국민대변인 역할을 할 소통위원으로는 서천석 마음연구소 소장과 홍서윤 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서 소장은 소아 청소년 전문의로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며 부모·청소년 심리 상담을 해왔으며, 홍 소장은 여성 장애인 최초로 KBS 앵커로 활동했다. 국민인수위는 이날 '광화문1번가' 홍보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26일부터 온라인 정책제안을 접수할 예정이다. '광화문 1번가'는 온라인상에 광화문 광장을 구현하겠다는 의도를 담은 정책제안 사이트로, 25일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서 '광화문 1번가' 열린광장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화문 1번가' 열린광장은 7월 12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운영되며,
[kjtimes=견재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인사검증 무대인 총리 인사청문회에 나섰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총리 후보자를 검증한다는 무게감을 초월해 문재인 대통령의 원만한 국정운영 및 새정부 내각 구성에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24일 국회에서 열리는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저의 누추한 인생을 되돌아보고 국가의 무거운 과제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가와 정치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는 위원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보잘 것 없는 제가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돼 두려운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며 “질문에 성실히 답변 드리고, 여러분의 질책은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자세를 표명했다. 이 후보자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된 청문회는 시작부터 긴장감이 흘렀다. 청문회 전까지 야당 의원들로부터 ‘자료 제출’요구에 시달렸던 탓인지 시작부터 자료 제출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역대 청문회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직계존·비속에 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한 적은 없다”며 “청문
[KJtimes=김봄내 기자]24일 열린 국회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자료제출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이 후보자가 청문회 당일까지도 기본적인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 어깨 탈골로 병역 면제 받은 아들의 최근까지 의료 기록 ▲ 위장전입 의혹 관련 아들의 주민등록 초본 ▲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 ▲ 후보자 출판기념회 판매 실적과 배우자 그림전시회 판매실적 자료 등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회의 시작 직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 후보자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배우자와 아들 자료를 철저히 거부했다"면서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문재인정부의 첫 인사청문회가 잘 진행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자료 제출인데 (후보자가) 자료 제출을 너무 많이 거부하고 있다"면서 "개인정보 이전에 국민 알권리 충족이 최우선"이라고 비판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윤후덕 의원도 "인사청문회에서는 국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후보자측에서 성실히 자료 제출해야 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이날 추도식에 참석한 뒤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60여 명이 총출동한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들 외에도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정세균 국회의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봉하마을을 찾는다. 추도식에서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공식 추도사를 낭독하고 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추모시 '운명'을 낭송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다시 한 번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집계된 국정지지율이 8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지난 15∼19일 전국 유권자 2천52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1.9%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1.6%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에 대한 리얼미터의 이번 국정지지율 조사는 취임 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10.1%였다. 나머지 8.3%는 '잘 모름'이었다. 지역별로는 호남(94.5%)에서 국정지지율이 90%대로 가장 높았고 경기·인천(84.0%)과 서울(81.9%), 강원(80.0%), 대전·세종·충청(79.2%), 부산·울산·경남(76.6%), 대구·경북(72.8%), 제주(71.0%)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88.7%)와 30대(87.7%), 20대(84.7%)에서 80%대를 넘었고, 50대(78.9%)와 60대(70.7%)는 70%대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96.3%)과 정의당 지지층(92.3%)에서 지지율이 90%대를 상회했고, 바른정당 지지층(75.1%), 국민의당 지지층(71.0%), 무당층(65.2%)에서도 긍정 평가가 우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신임 헌법재판소 소장으로 지명한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대표적인 진보 성향 헌법재판관으로 평가받는다. 특허법원장과 사법연수원장을 역임하다 2012년 9월 20일 국회 야당 몫으로 선출된 김 헌재소장 지명자는 그동안 주요 사건들의 처리 과정에서 동료 재판관에 비해 도드라진 소신을 밝혀 주목받았다. 상대적으로 소수의견을 많이 낸 것으로 분류된다. 김 지명자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사건에서 홀로 정당 해산에 반대했다. 통진당 강령 등에 나타난 진보적 민주주의 등 목적은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일부 당원의 활동을 통진당 책임으로 귀속시킬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전교조의 법외노조 헌법소원 사건에서도 혼자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든 근거가 된 법률 조항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간통죄 처벌이 헌법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판단에서는 간통죄 처벌이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 수준에 이르지는 않다는 보충의견을 제시하면서 찬성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법조계에서는 소탈하지만, 강단 있고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는 법관으로 통한다. 사회적 약자나 취약 계층의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한 것과 관련, "검찰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윤 검사의 서울중앙지검장임명을 환영한다"며 "윤 검사장은 지난 정부 시절 불의에 맞서는 용기 있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현직 대통령 탄핵을 끌어낸 특검에서의 활동도 발군이었던 점을 높이 산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특히 국민의당은 검찰과 사법부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보는 만큼 신임 윤 검사장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철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예상치 못한 인사"라며 "앞으로 검찰개혁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헌법재판소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한 데 대해 "국민의 기대치가 높다"고 밝혔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지검장은 (최순실 게이트) 특검팀의 일원으로 국정농단 사건의 공소유지 및 추가기소 등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며 "새로운 검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원 대선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수사에서 윤석열 지검장의 원칙과 소신을 지켜본 국민의 기대치는 굉장히 높다"면서 "검찰 내부의 조직논리가 아니라 오직 국민만을 섬기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백 상태이던 검찰 수뇌부의 신속한 인사를 환영한다"면서 "'검사는 공소장으로 말하고, 판사는 판결문으로 말한다'는 말처럼, 좌고우면하지 말고 본연의 임무인 공정한 수사에 집중함으로써 검찰다운 검찰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사이 이뤄진 이른바 ‘돈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국회 여야 의원들도 한목소리로 공수처 설치 등 강도 높은 검찰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대통령 탄핵까지 야기시킨 국정농단 수사의 조사자와 피조사자 사이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진상규명이 된 이후에도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새정부의 검찰 개혁 수위는 물론 공직기강 확립 기준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7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대통령의 업무지시와 관련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 검사장과 안 검찰국장의 돈봉투 만찬 사건을 감찰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동 인근 한 음식점에서는 이 검사장과 안 국장 등 국정농단 의혹 수사팀 관계자들과 법무부 검찰국 간부 간 저녁식사 자리가 있었다. 이 자리는 국정농단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각각 구속과 불구속이 된 지 사흘 만에 이뤄진 것으로, 특히 안 국장은 우 전 수석이 국정농단 수사대상에 오른 이후 우 전 수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