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KJtimes=김봄내 기자]자유한국당은 21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아들 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한국당은 문 전 대표의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을 둘러싼 의혹은 서류를 접수 마감 후 제출한 점, 2명을 뽑는 공공기관에 2명이 응시한 점, 12줄짜리 응시원서와 '귀고리·점퍼 차림'의 증명사진에도 합격했다는 점 등을 들어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고용정보원장은 문 전 대표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낼 때 노동비서관으로 재직했으며, 이런 의혹을 밝히기 위해 국회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는 게 한국당의 주장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전 대표는 입만 열면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든다고 외쳤는데, 정작 아들은 공공기관에 반칙과 특혜를 통해 입사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당 국민소통센터에 이 의혹을 밝혀달라는 민원이 쇄도한다고 소개하면서 "문 전 대표 본인은 노무현 일가를 둘러싼 천문학적 액수의 뇌물수수 의혹을 막지 못한 장본인이고, 아들까지 반칙과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칙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야 되겠
[KJtimes=김봄내 기자]'엘시티 비리 의혹' 관련 특별검사 수사에 정치권이 잠정 합의했다. 특검 수사 시기는 대선 이후로 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검을 하되, 대선 이후 한다는 것까지 합의했다"며 "상설특검과 별도특검 중 어떤 형태로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하며 독주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이 뒤를 이으며 치열한 2위권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0일 밝혔다. 또 자유한국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는 불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지표를 가장 많이 흡수하며 수직상승해 10%에 육박했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2천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3주차(15~17일)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는 전주 주간집계보다 1.5%포인트 오른 36.6%를 기록했다. 안 지사는 1.5%포인트 오른 15.6%로 2위를 기록했고, 안 전 대표(12.0%, 1.8%포인트 상승)와 이 시장(10.8%, 0.5%포인트 상승)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홍 지사(9.8%, 6.2%포인트 상승), 심상정 정의당 대표(3.9%, 1.9%포인트 상승),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3.8%, 0.7%포인트 상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1.8%, 0.3%포인트 하락),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
[kjtimes=견재수 기자]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17일 오전 제 19대 대통령선거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근혜 정부 초대 국정원장을 지낸 남 후보는 육사(25기)로 1969년 소위로 임관해 원남전 참전과 전방부대 중대장·대대장·연대장을 거쳐 6사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차례로 역임했다. 앞선 노무현 정부 때는 윤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남 후보는 국내 정치·사회상황과 남·북한 관계,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 등을 면밀히 주시하며 지난해 초부터 대선출마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 후보 측 이애란 대변인은 “남 후보는 전국 단위 국민운동본부 성격의 이안포럼을 이끌어 왔다”며, “이 땅에서 종북좌파를 척결하고 갈등과 분단을 넘어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통일대한민국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안포럼은 나라 안팎의 상황 인식을 토대로 ‘이대로는 안된다’는 뜻을 담아 지은 이름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6일 같은 당 최경환 의원을 캠프 총괄본부장으로 영입했다. 국민의당과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최근 박지원 대표의 비서실장인 최 의원에게 캠프 실무를 총괄해 달라고 요청했고, 최 의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최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냈다. 안 전 대표는 또 2012년 대선 과정에서 자신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조광희 변호사를 다시 비서실장으로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 측 인사인 김경록 당 대변인도 캠프 수석대변인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경선 룰 협상 등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에 밀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데다 현안 대응도 매끄럽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인적 쇄신'을 단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불출마 선언 이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 37%를 웃돌며 독주를 지속하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순으로 뒤를 이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2위권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6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홍준표 경남지사는 기존 황 권한대행 지지층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흡수하며 지지율 7%선에 올랐다.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황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전날 오후 전국 성인남녀 1천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는 37.1%를 기록했다. 안희정 지사는 2.7%포인트 오르며 16.8%로 2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8%포인트 상승한 12.0%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따돌리고 3위로 올라섰다. 이 시장은 10.3%로 전주와 동일한 지지율로 4위로 내려 앉았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3.5%포인트 오른 7.1%로 5위로 도약했고, 다음으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4.8%(1.7%포인트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의 선거일이 5월 9일로 공식 결정됐다. 대선일 지정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의 홍윤식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마친 뒤 이와 같이 발표했다. 또한 정부는 원활한 투표 참여를 위해 5월 9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은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불출마 결정을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황 대행의 불출마를 환영한다"며 "탄핵당한 박근혜 정부의 장관, 총리로서 불출마 결정은 당연하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황 권한대행은 앞으로 남은 50여 일의 기간 동안 긴급한 국정 현안을 잘 관리하고 대통령 선거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한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자유한국당 지상욱(서울 중구·성동을) 의원이 15일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보수의 개혁과 미래를 위해, 유승민 후보를 돕기 위해 바른정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지 의원은 "저는 강자가 약자의 손을 잡아주는 세상, 그래서 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는 따듯한 보수를 그려왔다"며 "이런 저의 굿소사이어티(good society) 활동은 유 후보의 정의로운 세상, 혁신성장과 그 가치를 함께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저는 유 후보와 함께 분열과 갈등을 딛고 새로운 시대의 보수개혁을 위해서 미력하나마 좁고 가파른 길을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대변인을 지낸 초선의 지 의원은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캠프에 합류하기로 했다. 지 의원은 2002년 대선 당시 유 의원을 처음 만나 15년째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 의원은 "보수 단일 후보로 문재인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저력과 확장성을 가진 분"이라며 "그냥 도우러 온 게 아니라 유 후보님을 대통령 만들러 왔다. 필요한 역할이라면 캠프 청소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15일 대통령선거 때 개헌안 국민투표를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각당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3당은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골자로 한 단일 헌법개정안 초안에 사실상 합의하고 이번주 안으로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감사원 독립기구화와 기본권에 생명권과 정보기본권 등을 신설하는 방안에도 각당이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 '개헌파' 의원들도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하자는 게 공식 입장이다. 3당과 민주당 개헌파는 다음주 소속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발의 요건인 150명 이상의 서명을 채우면 곧바로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개헌안이 발의되면 20일 이상의 공고를 거치며, 공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200명 이상)의 찬성을 얻을 경우 국회에서 의결된다. 3당 소속 의원과 30여명으로 알려진 민주당 개헌파 전원이 찬성하더라도 200명을 채울 수 있을지 확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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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김봄내 기자]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14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생전 처음 전국 단위의 선거에 나간다. 잘못하면 정치적으로 죽을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나 혼자 살겠다고 애국시민들이 내미는 손을 뿌리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친박(친박근혜)계인 김 의원은 이번 탄핵 국면에서 광화문 일대 태극기 집회에 매주 참여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기각·각하' 주장을 앞장서 펼쳐왔다. 김 의원은 "우리는 사상 처음 대통령이 파면돼 청와대를 나오는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상처를 어루만져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분열된 애국보수를 재건하겠다"면서 "우리 당에 실망한 태극기 시민들은 새로운 당을 만들고 있는데, 이분들을 달래 우리 당으로 보수의 기치를 분명히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노총·전교조로 나라가 좌경화되고 있다. 폭력시위 도중 사망한 백남기 씨는 기억하면서 태극기 집회에서 분사한 세 분의 열사는 기억하지 못한다"며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우뚝 세우겠다"라고 약속했다. 예비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대선주자가 뒤늦게 본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최성 고양시장이 당 예비후보 토론회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신상을 공격하는 등 비판의 날을 세웠다. 최 시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공중파 3사와 YTN·OBS 등 5개사 주최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 토론회에서 자신이 주도하는 토론순서에 안희정 지사를 향해 "불법 정치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며 사실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안 지사가 200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은 점을 언급한 것이다. 안 지사는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 일시 변통한 것은 사실이어서 사과를 드렸다"고 대답했다. 최 시장은 안 지사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보도를 언급하면서 "안 지사가 박 회장으로부터 돈을 수수했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개혁적 후보로서 대통령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시장을 향해서는 더욱 강하게 개인 신상을 캐물었다. 최 시장은 "성남시는 음주운전 한 번만 해도 보직을 박탈하겠다고 했는데 이 시장은 음주운전과 논문 표절 등을 하고서도 이 부분에 너무 당당하다"며 "남이 하면 불륜, 자신이 하면 로맨스인가"라고 지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날 헌법재판소 결정에 사실상 불복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도 이제 헌재 판결을 존중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검찰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우선 검찰 수사를 받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자연인 신분에서 검찰의 수사 요구가 있을 때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서 탄핵 불복 집회를 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이 다른 생각을 가진 건 인정하지만, 민주적인 결정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