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 간, 전국 9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추석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 오일, 엔진 에어필터, 에어컨 항균필터, 와이퍼, 배터리, 벨트류,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마모, 휠 토크,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항목에 대해서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무상점검을 받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마세라티 카드 지갑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2019 추석 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쾌적한 주행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의 런칭을 기념하는 행사에 배우 정려원이 완벽한 미모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2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부티크에서 진행된 새로운 데즐링 랑데부(Dazzling Rendez-Vous) 컬렉션 런칭 현장을 방문한 정려원은 허리 절개가 돋보이는 블랙의 롱 원피스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정려원은 소매 위에 시계를 착용하는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의 가녀린 손목을 더욱 반짝이게 만든 시계는 예거 르쿨트르의 신제품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 핑크골드 소재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정교한 다이아몬드 프롱 세팅부터 새로운 문페이즈 디자인과 마더오브펄 소재의 다이얼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은 ‘데즐링 랑데부 문’과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거 르쿨트르 장인들의 고도의 정밀한 기술력이 각 피스가 지닌 특별한 개성을…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운영하는 ‘네스프레소 팝업 커피 바’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오는 9월 1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J.J. 가든에 마련된 ‘네스프레소 팝업 커피 바’는 뛰어난 한강 전망과 탁 트인 자연 조경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의 이번 팝업 커피 바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내 제이제이 가든에서 운영되며, 야외 수영장 및 야외 테라스, JJ 마호니스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팝업 커피 바 이용객들은 서울 도심 전경과 자연을 즐기며 네스프레소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커피 바에서는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의 다양한 커피 메뉴가 제공되며, 특히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 사이 나이트타임에는 네스프레소 레시피로 만든 특별한 마티니를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팝업 커피바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 수영장에서,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JJ 마호니스에서 운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017년 8월 소개한 디카페인 음료가 출시 2년만에 2,100만잔 판매를 넘어서며 하나의 웰빙 트렌드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이는 1년 만에 1,0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던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또 다시 1년이 흐른 지금 누적 2,100만 잔을 돌파하며 첫 해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CO2 공정[1]으로국내 식약처 기준에 부합하는 디카페인 원두만을 사용한다. CO2공정은 다른 카페인 제거 공정보다 높은 투자비가 발생하여 다른 공정의 디카페인 원두에 비해 원두의 가격이 높지만, 커피의 맛과 향을 완벽히 유지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출시 이후 2년 간의 디카페인 소비 성향을 살펴보니, 일반 에스프레소 원두가 오전시간(7시~11시)에 판매 비중이 높은 것에 반해, 디카페인 원두는 오후시간(16시~20시)에 더 높은 판매 비중을 보이는 것으로나타났다. 일반 에스프레소 원두가 오후 시간(16시~20시)에 일 전체 22%의 판매 비중을 보인데 반해, 디카페인 원두는 35%의 판매 비중을 보였다. 더불어, 하루 중 가장 피크시간대인 점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지난 24-25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복고 감성 가득한 ‘코-크 레트로 비치(Coke Retro Beach)’를 진행, 3회에 걸친 코-크 썸머 트립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코-크 썸머 트립’은 2019년 코카-콜라 여름 캠페인으로 무더운 여름과 반복되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낯설렘’ 가득한 여행을 통해 코카-콜라 만의 짜릿한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카-콜라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 번의 썸머 트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함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8월 24일 진행된 마지막 ‘코-크 썸머 트립’인 ‘코-크 레트로 비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듯 레트로 감성을 코카-콜라 만의 느낌으로 재현함은 물론, ‘언니네 레트로 바’, ‘레트로 뷰티살롱’, ‘고고댄스 스테이지’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짜릿한 낯설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레트로 뷰티살롱’에서 전문 아티스트의 손을 통해 레트로 스타일로 변신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레트로 패션 피플로 완벽 변신한 참가자들은 국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막바지 휴가철, 휴가 증후군을 극복하고 활력 재충전을 돕는 건강 음료를 선보였다. 풀무원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터키산 석류 한 알(석류 한 과)의 과즙과 저분자콜라겐 1,000mg을 한 병에 담은 ‘쉬러브 석류 한 알’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쉬러브 석류 한 알’에는 지중해의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자란 터키산 석류 한 알의 과즙을 신선하게 담았다. 저온에서 장시간 제품을 살균하는 저온살균공법(NFC)으로 착즙해 석류의 리얼한 맛과 영양을 살렸다. 저온살균공법은 제조 시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공법이다. 기존 제품들은 원료의 수분을 날려 엑기스를 추출하는 농축액 형태가 대부분이다. 석류에는 무기질, 비타민,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류에 다량 함유된 ‘파이토 에스트로겐’ 덕분에 여성에게 인기 있는 건강식품이다. 여성 호르몬과 구조와 효능이 유사한 파이토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신체기능을 활성화시켜 일상에 활력을 준다. 기존의 석류 음료가 4050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했다면, 쉬러브 석류 한 알은 2030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
[KJtimes=김봄내 기자]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 한 명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63개사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평가 소요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먼저, 이력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3분이었다. 구체적으로는 ‘5분’(34.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10분’(27%), ‘3분’(15.6%), ‘1분’(7.2%), ‘2분’(4.6%) 등의 순이었다.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역시 ‘5분’(31.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0분’(29.7%), ‘3분’(14.8%), ‘2분’(6.1%), ‘1분’(5.7%), ‘14분’(2.7%) 등의 순으로 평균 6.7분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력서를 평가할 때는 가장 많은 40.3%가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40.3%)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27.4%),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24.7%), ‘조건으로 필터링'(7.6%) 하는 방식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자기소개서 역시 ‘모든 항목을 대략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대 총학생회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을 비판하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서울대 총학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나라,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위해 조국 후보자의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총학은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교 시절 2주간의 인턴십만으로 SCIE급 논문의 제1저자가 되었다는 점 등 제기된 의혹들에 서울대를 비롯한 청년 대학생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배신감을 느끼는 국민의 목소리를 뒤로한 채, 조 후보자는 명확한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서울대 학생사회가 보수화되고 우경화됐기 때문이 아니다"라며 "장학금 부정 수혜와 부정 입학 의혹에 청년들이 허탈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적 문제는 없다'며 후안무치의 태도로 일관하는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돼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크다. 조 후보자는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학은 학생들이 개인 자격으로 주최한 조 후보자 사퇴 요구 촛불집회를 이어받아 오는 28일 제2차 집회를 주관하기로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가입한 펀드인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고 운용 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 문 대통령은 은행을 방문한 자리에서 펀드 운용 등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더는 외풍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각 분야의 초일류 혁신 기업이 지금보다 2∼3배 늘어나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그 기초가 되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펀드가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산업을 하는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해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서는 데 든든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이 전남대학교(이하 전남대)로부터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부산 출신으로 전주대, 중앙대, 숭실대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강연하는 교수 CEO'로도 불린다. 26일 전남대와 형지에 따르면 최 회장의 이번 학위 수여는 그가 국민 의생활 개선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다는 평가에 기인한다. 그간 최 회장은 한국의류산업협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대한상의 중견기업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철탑·은탑 산업훈장, 대통령 포장 등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전남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호남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전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며 전남대와 패션 분야 상호 협력이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를, 1998년 형지어패럴을 설립해 여성복 시장을 키운 최 회장은 2005년 이후 샤트렌과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또 2012년과 2013년 각각 남성복 전문기업 우성I&C와 서울 장안동 바우하우스를 인수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0.20%포인트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누리집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 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00(10년)∼2.2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나 일시 상환 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면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를,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를 적용받는다. 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3자녀 이상)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지엠(GM)이 수입, 판매하는 정통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가 26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날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 파크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을 처음으로 공식 수입하는 것으로 한국의 픽업트럭 시장 확대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10월 중순 이후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콜로라도는 2015년 미국에서 출시된 풀박스 프레임 보디의 중형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 모델만 판매한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f·m의 성능을 갖춘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견인 능력은 최대 3.2t에 이른다. 콜로라도에도 쉐보레 카마로와 캐딜락 CT6에서 선보인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견인 중량과 주행환경 등에 따른 엔진 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가운데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하며 연비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2륜 모델 기준 복합연비는 8.3㎞/ℓ(고속연비 10.1㎞/ℓ, 도심연비 7.3㎞/ℓ)를 기록했다. 한국GM은 콜로라도 라인업 가운데 3.6 가솔린 모델을 우선
[KJtimes=김승훈 기자]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에 대해 증권사들은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26일 KB증권은 중국의 보복 관세와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로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당분간 커질 수 있으나 극단적으로 갈등이 고조할 가능성은 작다는 진단을 내놨다. KB증권은 미국의 경우 중국 압박 강도를 높일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율을 크게 높이지 못했고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감세 패키지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미중 무역분쟁의 격화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면서 코스피의 하단 지지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이번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국면에서 주목할 부분은 중국이 선제공격을 가했다는 점이라면서 중국은 10월 1일 중국 창립 70주년 기념일까지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미중 무역갈등이 첨예해지면서 내년 미국 대선까지 협상조차 하지 않는 ‘노 딜’(No deal) 상태가 유지되고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화할 우려가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하이투자증권은 중국 정부의 미국에 대한 강경 기조는 홍콩
[KJtimes=김승훈 기자]동국제약[086450]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NH투자증권은 동국제약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8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혈관 조영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파미레이’를 보유했는데 건강검진 시장이 확대되면서 향후 조영제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동국제약의 경우 인사돌, 마데카솔, 오라메디 등 일반의약품 분야 대형 브랜드들을 보유했으며 지난해 원료공장을 증설해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고 2006년 처음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스비타민샵’은 백화점 내 매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화장품 브랜드와 공동 판촉에 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의 성장세가 일반의약품(OTC)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이어지고 있다”면서 “국내 건강검진 시장이 커지면서 신사업인 조영제도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5월 원료의약품(API) 공장 등 생산 설비 증설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기존 「만 6세 미만 아동」에게만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오는 9월 1일부터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 지급될 예정인 가운데,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이중국적 등 장기 해외 체류아동’, ‘자격대상이 아닌 무자격 아동’ 등에게 총 3억 5925만원이 불법 지급됐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조사 및 확인한 결과, 아동수당 제도가 도입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이중국적 등 90일 이상 국외체류 아동’, ‘연령 초과 아동’, ‘가구 소득 초과자’, ‘사망아동’, ‘거주불명아동’ 등에게 총 3억 5925만원(1657건)이 불법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 보면 ‘아동연령 또는 가구소득 초과’ 등의 경우가 2억 3905만원(10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중국적 등 90일 이상 국외체류’(1억 1890만원, 599건), ‘기타 거짓 또는 부정 수급’(90만 6560원, 1건), ‘거주불명’(20만원, 2건), ‘사망’(20만원, 1건) 등 순이었다.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조사한 결과, 올해 7월말 기준 전체 불법지급금액(3억 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