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 레저 엔터테이너 에이스(ACE)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롯데호텔제주의 투숙객이라면 사전에 별다른 여행 준비를 할 필요 없이 에이스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가을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에이스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쿠킹 클래스이다. 제주 바다와 해녀를 테마로 한 제주 해녀의 과자집 만들기(월, 수, 금, 일요일)와 해바라기 케이크 만들기(화, 목, 토요일)가 진행된다. 48개월부터 초등학생 사이의 어린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로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가량 운영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만 진행되는 핼러윈 캠프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 고객이 핼러윈 코스튬을 입고 핼러윈 액세서리 만들기, 유령 쿠키 만들기 등 재미있는 오감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캠프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원데이 캠프로도 예약할 수 있어 아이는 즐거운 추억을 쌓고, 부모는 하루 종일 온전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핼러윈 캠프에서는 쇠고기 오므라이스, 쇠고기 커틀릿, 햄에그 샌드위치 등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KJtimes=유병철 기자] 평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특급 호텔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한가위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기 선물인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해 수산, 와인, 침구세트 등 종류도 다양하다. 호텔 선물세트는 비교적 고가지만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데다 포장이 고급스러워 소리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추석 선물세트는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로컬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엄선된 지역의 명품 특산물을 포함해 6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세트 구성 상품을 지난 설 대비 2배 확대한 총 8종을 선보인다. 특선 영광 굴비와 한우 세트, 한우 스테이크와 랍스터 세트, 한우 불고기와 지리산 참기름 세트, 홈메이드 훈제연어와 샴페인 세트 등이 있다. 호텔 셰프가 직접 개발해 염도는 1/30 수준으로, 칼로리는 1/10 수준으로 낮춰 작년 말 특허까지 획득한 건강식 소시지 구성을 늘리는 한편, 만족도 높은 실속형 선물도 다양하게 혼합 구성해 판매한다. 한우 등심과 특허 소시지 세트, 샤퀴테리 & 와인 세트, 마스터 셰프의 홈메이드 레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인기를 끄는 흑당음료의 당류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4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5∼6월 흑당음료 6개 브랜드 3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한 컵당(평균 중량 308.5g) 당류 함량은 평균 41.6g으로, 하루 기준치(100g)의 41.6%로 나타났다. 이는 각설탕(3g) 약 14개와 맞먹는 양이다. 일부 제품은 당류 함량이 최대 57.1%에 달했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공차, 커피빈, 파스쿠찌, 빽다방, 요거프레소, 메가커피였다. 여름철 많이 찾는 생과일주스의 당류 함량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시내 가맹점이 많은 생과일주스 3개 브랜드(쥬씨, 떼루와, 킹콩주스&커피) 7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 컵당(기본사이즈 평균 중량 314.6g) 평균 당류 함량은 하루 기준치의 30.8%(30.8g)로 나타났다. 100g당 당류 함량은 딸기바나나주스(12.4g)가 가장 많았고, 이어 오렌지주스(9.9g)·자몽주스(9.5g)·수박주스(9.2g)·망고주스(7.9g) 순이었다. 사 대상 제품 모두 같은 양의 천연과일보다 당류 함량이 높았다. 이는 판매점에서 단맛을…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은 와인 마켓과 포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글래드 마포에서는 1층 호텔 입구에서 8월 23일과 30일에 다양한 프랑스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와인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와인 마켓에서는 추석 시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추석 선물 세트와 함께 정통 프렌치 컨셉의 1만원대 와인을 1+1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인근 직장인들이 시음 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6시~ 오후 8시 2번에 걸쳐 진행된다. 우아하고 강렬한 론 지역의 대표 와인으로 코냑, 알마냑을 비롯하여 석류와 시트러스의 우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바케라스 레드, 보르도 지역을 대표하는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벨아시스 크루,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베이스를 느낄 수 있는 부르고뉴 지역의 피노누아 떼르드벨, 섬세한 기포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스파클링 와인 콘슐라 팔라스 샴페인 등 취향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와인에 한해 1+1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당일 구매한 와인은 콜키지 차지 없이 9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 M과 조니 바에서 아란치니, 브리 치즈 브루스케타, 깔라마리 등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
[KJtimes=김승훈 기자]SK[034730]의 지배순이익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올해 크게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하나금융투자는 SK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31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바이오팜의 연내 상장 추진이 펀더멘털 변화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재평가 여력이 충분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여부도 주가 반등의 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11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9% 감소했다”며 “SK하이닉스[000660], SK이노베이션[096770], SK텔레콤[017670] 등 주요 상장 계열사의 동반 실적 부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SK의 연간 지배순이익은 이에 따라 1조2200억원 가량으로 지난해의 2조2000억원 대비 40% 이상 감소할 것”이라면서 “다만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있고 중장기적으로는 비상장사의 재평가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SK 주식 약 30만주를 팔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금융지주[071050]와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증권사가 호평가를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하이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고 수준의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권사 실적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과 자회사의 안정적인 실적,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 등을 고려하면 한국금융지주는 증권업종 내에서 상대적인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솔브레인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최근 솔브레인 주가는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매출 성장 둔화와 소재 국산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향후 3년간 연평균 1900억원 내외 수준 영업이익 달성과 영업이익률 17.4%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2009년 9월 21일 호텔 개관 이후 10년 동안 영등포 및 서울 서남권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해 ‘Thank U, 10th (땡큐, 텐쓰)!’라는 주제 아래 9월 한 달간 호텔 개관 10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10년 동안 호텔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주년 기념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100객실 한정 판매하는 ‘Thank U, 10th (땡큐, 텐쓰)’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모모카페 조식 뷔페 2인, 10주년을 기념해 호텔에서 특별 제작한 블루투스 스피커 1개, 호텔에서 멋진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제작한 10주년 기념 토퍼(Topper, 기념 문구나 그림을 오려 만든 종이)를 포함한다. 해당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10주년을 기념해 10객실 한정 판매하는 특가 패키지 ’10-10 (텐-텐)’ 패키지도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과 호텔에서 멋진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제작한 10주년 기념 토퍼를 포함하며, 호텔 개관일인 9월 21
[KJtimes=김봄내 기자]김광석(80) 참존 회장이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다. 혐의는 400억원대 배임·횡령으로 지난 5월 고소를 당한 것에 따른 것이다. 고소장에는 김 회장이 해외여행 등 개인 비용 10억원 이상을 법인카드로 처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참존은 약사 출신인 김 회장이 지난 1984년 설립한 회사다. 청개구리 광고로 유명해져 1990년대 호황을 누렸지만 2000년대 들어 브랜드숍 등에 밀려 침체기를 맞았고 최근 징코, 디에이지, 닥터 프로그 등의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박진원 부장검사)는 김 회장이 회삿돈으로 자신이 다니는 강남 소망교회에 19년에 걸쳐 37억원을 헌금한 의혹 등을 조사 중에 있다. 그는 아들이 대표로 있던 아우디 딜러사 ‘참존 모터스’와 람보르기니 딜러사 ‘참존 임포트’ 등에 회삿돈 420억원을 불법 대출해주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 배우자에게 20여년 간 월급 등 명목으로 22억원을 지급한 의혹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는 ‘하늘 위의 브런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주말 브런치 일 브런치(IL BRUNCH)를 오는 8월 24일부터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도심이 깨어나는 모습을 감상하며 활력있는 주말 아침을 맞이하기에 충분한 다채로운 뷔페 섹션과 수석 셰프 루카 카리노의 위트가 더해진 4가지 패스 어라운드(Pass around) 메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스카이라운지는 호텔 최고층인 30층에 위치해 서울과 한강이 한 눈에 펼쳐지는 뛰어난 전망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식사 전에 식전주를 가볍게 즐기는 문화를 반영해, 일 브런치에서는 대표적인 식전주인 아페롤 스프리츠를 즐기며 식사를 시작한다. 뷔페에 준비된 15여가지의 에피타이저를 즐기며 브런치의 즐거움을 끌어올리고, 구름처럼 포근하고 푹신한 계란 요리로 식사를 시작한다. 메인 요리는 꽃등심, 안심, 양갈비 스테이크, 랍스터, 저열에 익힌 부드럽고 바삭한 삼겹살, 푸아그라 소스를 올린 닭다리구이, 오리가슴살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뜨거운 돌판 위에 올라간 메인 디쉬를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제
[KJtimes=이지훈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금융벤처 규제개혁 법안인 개인 간(P2P) 금융거래 법제화를 위한 'P2P대출업법' 통과에 "만세"를 외쳤다. 15일 박용만 회장은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의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정무위, 법사위, 본회의까지 쭉 부탁드린다"고 올렸다. 국회 정무위는 전날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P2P법'을 의결했으며, 법안은 정무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13일 20대 국회 들어 14번째로 국회를 찾아 정무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P2P법 통과를 촉구했다. 박 회장은 글에서 "피로는 눈 녹듯 없어지고, 울컥해서 눈물까지 났다"면서 "이제 그 젊은이들(청년 CEO)을 볼 때 조금 덜 미안해도 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민병두 정무위원장님, 소위 위원장 김종석 의원님, 여당 간사 유동수 의원님, 유의동 의원님 제가 업어드릴게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 최초·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오늘 화려하게 개막했다.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페)’가 8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Hall A, B에서 열린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다. 매회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 테마로 주목 받았던 베페는 이번 전시회에서 내 아이에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는 육아템을 찾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들 고유의 컬러와 개성을 존중하는 ‘컬러풀 베이비’를 테마로 정했다. 국내외 대표 육아 브랜드들과 SNS 인기 셀러 등 국내 최대 규모인 4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특색있는 육아용품을 찾는 젊은 부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베페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폭 확대한 혜택이 눈길을 끈다. 베페는 ‘베페 20주년 기념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인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하루에 1,000명씩 총 4,000명에게 매일 다른 실용적인 육아용품을 제공한다. 임신부들을 위한 공간인
[KJtimes=김봄내 기자]한-일 양국간의 무역 갈등으로, 일본 브랜드는 물론, 합작사, 원료에 이르기까지 일본산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일본 브랜드와 원료가 활발히 사용되는 뷰티 및 식품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이번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본산 제품 및 원료에 대한 불매운동은 물론, 애국애족정신을 기려온 애국기업을 다시 부각시키며, 소신과 원칙을 지킨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원료의 원산지 및 가공방법까지 고려하여 소비자들의 일상에 필요한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뉴오리진은 런칭 초부터, 일본 원료에 대한 방사능 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일본산 원료 사용을 배제하였다. 이에 따라, 식품 및 뷰티 카테고리 내, 65개 제품에는 일본산 원료가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 대신, 국내산 개성 인삼부터 브라질산 까무까무, 뉴질랜드산 디어밀크 등 각 카테고리 별 최상의 품질의 원료의 원산지를 직접 찾아, 직거래를 통한 계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베네핏을 제공한다. 헤어오일은 일본산 제품 및 원료가 강세를 이루고 있는 분야이기에 이에 대한 대체
[KJtimes=김봄내 기자]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됐으며, 방문전 미리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초에 오픈한 '한국의 역사)'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안내서에는 중경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경로가 소개되어 있고, 한국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이 전면컬러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항주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를 먼저 기증했고, 광복 및 환국을 준비했던 중경임시정부청사에 또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7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과 전시안내판을 기증했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총 321억 원 규모의 ‘경기도 소재부품 산업육성대책’ 예산을 마련,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 대응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도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품국산화 등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국고보조금과 약 600억여 원의 ‘예비비(내부유보금)’를 활용해 총 1,700억여 원 규모의 긴급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일본수출규제조치 대응을 위한 ▲R&D ▲자금지원 ▲인프라 등 3개 분야 7개 사업에 321억 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먼저, R&D 분야에는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사업 100억 원 ▲기술개발사업 100억 원 ▲글로벌 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 10억 원 ▲시스템 반도체 국산화 지원 10억 원 등 총 220억 원이 투입된다. 이어, 도 신용보증재단과 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추진되는 ‘소재부품장비 피해기업운전 및 시설투자 특례지원’, ‘소재부품 국산화 펀드조성’ 사업에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 편성, 피해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끝으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광복74주년을 기념해‘대한이 살았다’음원을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영상만들기 공모전을 시행한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되어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 노래이다. 그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KB국민은행과 작곡가 정재일, 가수 박정현,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부활시켰다. 이번 공모전 응모자격은 전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10명 이상의 팀(학급)으로, 응모주제는 ‘대한이 살았다(박정현, 정재일)’음원을 활용한 자유 영상이다. 응모방법은 KB국민은행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음원을 다운받아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개인계정 게재 후 네이버 폼으로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우수작은 11월초 KB국민은행 공식 SNS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우수작 제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으로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2팀) 각 50만원, 우수상(3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