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kjtimes=견재수 기자]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 서울중앙지검(특별수사팀 윤갑근 대구고검장)에 출두해 하루 동안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이 과정에서 ‘황제 소환’, ‘저자세 조사’ 논란이 불거지며 여론의 질타가 쏟아졌다. 검찰은 조사 상황이 아닌 잠시 쉬는 시간에 후배와 대화하는 과정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악화되는 여론에 김수남 검찰총장도 우 전 수석 조사를 맡은 특수팀을 질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6일 출두 당일 검은색 승용차에서 내린 우 전 수석은 검찰청사 출입문으로 들어가기 전 “검찰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 사이 ‘가족회사자금유용 의혹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을 던진 기자를 쳐다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우 전 수석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부터 후배 검사들 앞에서 팔짱 낀 채 웃음을 보이는 사진 한 장, 그리고 귀가할 때까지 그의 모습을 지켜본 국민들은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은 쏟아냈다. 무엇보다 우 전 수석이 검찰청사 내에서 웃는 얼굴로 팔짱을 낀 채 서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우 전 수석은 물론 검찰을 향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특히 우 전 수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7일 "헌법 수호자인 대통령이 헌법을 훼손하며 국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직이란 공적 권력이 최순실 일가가 국정을 농단하고 부당한 사익을 추구하는 데 사용됐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또 "청와대와 당내 패권세력의 발호와 농단으로 정당민주주의를 위한 정치개혁이 유린당했다"면서 "현 상황은 국정 마비를 넘어서 국정붕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전 대표는 "헌법 가치를 위반한 대통령은 탄핵의 길로 가는 것이 헌법 정신이나 국가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이 국가적 불행이자 국민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국민 신뢰를 받는 국정 중심체를 만들어서 국정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 조속한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에 대해 ▲거국중립내각 구성 즉각 수용 ▲국회에 국무총리 추천 요청 ▲김병준 총리지명 철회 등을 요구했다. 그는 이밖에 "대통령은 당의 제1호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을 살려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당적을 버려야 한다"면서 탈당을 공개적으로 촉구한 뒤 "저도 백의종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4일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철회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 수용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당 차원에서 정권퇴진 운동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대국민담화 직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의 상황인식이 절망적이다. 국정문란 책임을 통감한다면 이런 결정을 내릴 수야 없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민과 야당이 요구하는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를 즉각 받아들이고 대통령은 그 수사에 응하시라"고 촉구했다. 이어 "권력유지용 일방적 총리후보 지명을 철회하고,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을 떼고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수용하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상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저와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정권퇴진 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 "대통령의 2차 대국민담화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국면전환용, 책임전가용' 담화"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에 대한 입장'에서 "대통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최순실 개인의 일탈 문제로 전가하면서 대통령 자신은 책임이 없는 것처럼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검찰수사를 받겠다고 했지만 사실상 대통령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하면서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과 같다"면서 "총리 문제는 언급하지도 않았다. 질문도 받지 않았다. 사실상 국정을 계속 주도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우리 국민들의 요구는 분명하다. 대통령이 외교를 포함한 모든 권한을 여야 합의 총리에게 이양하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것만이 이 사상 초유의 국정붕괴 사태를 끝내고 국정을 수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최순실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했다. 이를 통해 박 대통령은 사과와 함께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국민담화 전문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먼저 이번 최순실씨 관련 사건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정을 맡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돌이키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저와 함께 헌신적으로 뛰어주셨던 정부의 공직자들과 현장의 많은 분 그리고 선의의 도움을 주셨던 기업인 여러분께도 큰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입니다. 저의 큰 책임을 가슴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어제 최순실씨가 중대한 범죄혐의로 구속됐고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이 체포돼 조사를 받는 등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이른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의 영향으로 5%까지 떨어져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4일 밝혔다. 갤럽이 지난 1~3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5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례 주간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5%였다. 전주(17%)에 비해 무려 12%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취임 이후 최저치이며 지난 9월 둘째주(33%) 이후 7주연속 하락곡선을 그린 것이다. 반면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전주보다 15%포인트나 수직상승한 89%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6%는 '모름·응답 거절'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과거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 최고치와 최저치 기록은 모두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 1년차 2,3분기에 83%에 달했으나 5년차 4분기에 6%로 하락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박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역대 대통령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지지율이 2%였고, 대구·경북(TK)은 10%로 비교적 높았으나 호남 지지율은 0%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3일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가 연예계 사업에 침투를 많이 해있고 그들과 연계된 특정 연예인에게 특혜를 줬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에 나와 "두 사람이 연예계 사업에 뛰어들어 연예계를 장악하려고 했던 정황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안 의원은 "10년 전 장 씨의 모친인 최순득 씨가 유명한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을 다니면서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쭉 만들어 놓았다"며 "지금은 애들도 다 아는 그분이 대표로 있는 대형기획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그 기획사를 키워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순실 씨와 오랜 친분이 있고 장시호 씨와도 아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그 가수가 국제행사에서 생뚱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초대돼 노래를 부른다"며 "배경에 최순실의 힘이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라고 보기에는, 그 정도 급의 가수들은 여러 명이 있다"며 "그런데 유독 그 가수만 싹쓸이하는 그런 행태가 지난 몇 년 동안 보였다"고 설명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3일 신임 비서실장에 한광옥(74ㆍ전북 전주) 국민대통합위원장, 정무수석에 허원제(65ㆍ경남 고성) 전 방송통신위 상임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비서실 추가 개편안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달 30일 국정 개입 사태 수습책으로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과 신임 홍보수석에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을 발탁한 것에 이은 2차 청와대 인적 쇄신이다. 4선 의원 출신의 한 신임 비서실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 초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하면서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의’ 수석부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등도 맡았다. 정 대변인은 "한 신임 비서실장은 민주화와 국민화합을 위해 헌신해오신 분"이라며 "평생 신념으로 살아온 화해와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의 대통령을 국민적 시각에서 보좌하며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데 적임"이라고 밝혔다. 허 신
[kjtimes=견재수 기자] 국정농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연일 헤드라인 1면을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정국 수습용 카드로 제시한 김병준 총리 내정자가 책임자로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을)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병준 총리 내정자가 ‘혼용무도(混用無道)’의 정국을 수습할 책임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인인 故 이상달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김 내정자가 “2003년 당시 서슬 퍼렇든 정권초기 민원조사 과정에서 부당하다며 비서관에게 호통 치던 회장님의 기개를 잊을 수 없다. 이는 청렴결백하고 투명한 경영의 자신감에서 나온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2003년’이면 참여정부 출범 초기로 부정부패 척결과 정의수립을 위해 정권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시기로 김 총리 내정자의 추모사는 참여정부 활동을 부정하고 이상달 회장의 청렴결백을 주장한 것이라고 전했다. 故 이상달 회장은 1993년 5월께부터 기흥골프장 운영권 양도비리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이인섭 전 경찰청장과 옥기진 전 치안감 등 전직 경찰 수뇌부 5명이 이상달 회장에
[KJtimes=김봄내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일방적 개각명단 발표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권위와 신뢰를 잃었고 대통령으로서 막중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경제위기, 민생도탄, 남북관계 위기 등을 '식물대통령'에게 맡겨둘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은 조각권을 행사할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며 "국가 위기사태를 악화시키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농단은 즉각 중단돼야 하고 여당과 대통령이 주도하는 모든 수습방안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은 헌법유린과 국정농단 관련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깊숙이 개입하고 주도한 사안인만큼 대통령 자신이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대통령이 주도하는 수사는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이 모여 조직된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겠다"며 "대한민국 근본을 바꾸
[KJtimes=김봄내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오후 1시 서울청사 별관에서 이임식을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가 총리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지난해 6월 18일 총리로 취임한 지 504일 만이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국무총리에 참여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무총리에 참여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 신임 경제부총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발탁했다.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 총리 내정자의 추천을 받아 참여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 씨를 내정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내각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 대변인은 "현 상황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지난 10월30일 대통령 비서실을 개편했고,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최순실 씨를 본 적도 없고, 통화한 적도 없다. 청탁을 받은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최씨를 만난 적이 없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최씨에 대해서는 2007년 (대선) 경선 때부터 언론 보도를 접하거나, 사인들이 하는 얘기를 인용한 보도를 들은 것 밖에 없다"며 "이외에는 최씨는 면식도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해명에도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최순실이 조윤선을 문체부로 추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선 배경에 최순실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조윤선도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1일 "새누리당이 국면전환용 거국내각 카드를 꺼낸데 대해 분노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여야가 합의하지 못한 어버이연합 청문회,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에 의한 특검을 합의해달라. 그러면 태도가 변했다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우리는 특별법에 의한 특검을 통해서만이 진상규명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새누리당이 이런 주장을 받아들여야 거국내각을 제안한 진실성이 있다. 야당 주장을 안 받아들이며 내각만 같이 구성하자면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검법에 의한 특검과 세월호 진상규명, 미르재단 증인 출석에 반대했던 새누리당이 이제 내각을 같이 구성하자고 하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야당은 바보가 아니며, 이용당할 생각이 없다. 진실로 국정운영의 틀을 바꾸고 새롭게 여야가 손잡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자면 모를까 지금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우 원내대표는 최순실 검찰수사와 관련, "국무총리를 먼저 임명한 뒤 내각을 추천받고, 대통령 비서실장을 임명하고 수석을 추천해야 하는데, 또 민정수석을 먼저 임
[KJtimes=김봄내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이 최순실씨와 관련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이 “세월호 사건 때 박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에 대해 아직도 국민은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 그 7시간이 최씨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강하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황 총리는 “대통령은 제가 알기론 청와대 안에서 일했다”며 “그 당시 있던 세월호 사태 대책에 협의와 조치를 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런데 왜 박 대통령이 엉뚱한 질문을 하는 등 상황 파악을 못했느냐”고 하자 황 총리는 “그 시간에 세월호 사고에 대한 대처를 하고 있었다는게 객관적 사실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