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온 주식투자대회’ 예선리그 16일 ‘스타트’

[KJtimes=심상목 기자]대신증권의 서바이벌 실전투자대회인 크레온 주식투자대회 예선리그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 대회는 16일부터 112일까지 18주간 개최된다. 대신증권은 0.011%의 낮은 주식수수료를 적용한 은행연계 증권거래서비스인 크레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

 

예선리그에서는 총 10인의 결선리그 진출자를 선발한다. 참가금액에 상관없이 수익률과 수익금 상위 3명씩 총 6명을 정하고, 나머지 4명은 주식거래 없이 미션리그만 수행해 선발한다.

 

특히 미션리그는 예선전에서 초보 투자자들도 부담 없이 투자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로만 진행되며 2단계 미션을 통과한 4명을 선발하여 결선 티켓을 부여한다.

 

1단계 미션은 730일부터 2주간 10번에 걸쳐 제시되는 퀴즈 중 3회 이상을 맞추면 통과할 수 있는 퀴즈미션이다.

 

2단계 미션은 813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상승 종목 맞추기‘KOSPI 종가지수 맞추기로 각각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을 선발한다.

 

결선인 ‘10억 리그917일부터 112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에서 선발된 10명과 김보성, 토니안, 양세형 등 연예인 3인에게 각각 1억의 실투자금이 주어진다.

 

대회 종료 후 최종 순위에 따라 투자수익금을 상금으로 차등 지급한다.

 

1등 입상자에게는 투자수익금의 100%, 2등은 90%, 3등은 80%, 4등은 70%, 5등은 60%, 6등에서 10등까지는 투자수익금의 30%을 각각 상금으로 지급한다. 주간단위로 1위가 꼴찌의 투자금 100만원을 가져오는 룰이 적용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려면 KB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외환, IBK기업, SC, 시티, 광주, 대구, 부산, 새마을금고, 경남은행과 에버리치(전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하고 크레온 커뮤니티 사이트(comm.creontrade.com)에서 826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