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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일본 팬미팅서 만능 엔터테이너 자질 뽐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배수빈이 7214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일본 시부야공회당에서 진행한 일본 팬미팅 배수빈 live show_ '1000여 명의 팬들의 환호성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 앞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줄을 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부야 공회당 앞을 가득 매운 팬들은 10대에서 50대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여성팬들로 시선을 모았다.

 

배수빈은 팬미팅 전날 20일 아침 일찍부터 출국하여 리허설과 무대연출에 대한 미팅 등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배수빈의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 포니캐년의 한 관계자는 악기 연주 조율 및 노래 연습 등 배수빈이 직접 소화해야 되는 것들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배우의 철저한 준비와 연습으로 리허설을 굉장히 빨리 끝날 수 있었다. 또한 무대 연출에 배우가 이렇게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하는 배우는 처음 본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수빈은 직접 라이브로 무대 위에서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악기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질을 마음껏 뽐냈다.

 

배수빈은 이번 팬미팅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미팅에 참석하는 등 약 3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치는 동안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틈틈이 팬미팅 연습과 기획에 참여했다. 또한 배수빈은 팬미팅 1개월 전부터 직접 촬영한 셀프 카메라로 자신의 일상과 팬미팅을 준비하는 설레이는 마음 등을 생생하게 촬영하였으며 이 영상은 팬미팅의 오프닝 영상으로 편집되어 눈길을 끌었다.

 

4시에 시작된 팬미팅은 배수빈이 셀프카메라 영상 속에서 곧바로 튀어 나온듯한 연출로 무대에 등장했으며 이날 배수빈은 팬들 앞에서 멋진 마임연기를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후 팬미팅을 위해 2개월간 특훈한 피아노 연주곡 드라마 천사의 유혹 OST’'Angel Love' 테마 곡을 멋지게 연주했다. 어릴 적 이후 20년 만에 피아노 연주를 하게 된 배수빈은 처음에는 건반을 제대로 치지도 못했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팬미팅 현장에서 라이브로 멋진 연주를 선사할만큼 뛰어난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팬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 선곡 한 팝송 ‘It might be you’를 열창 시에는 무대 뒤편에서 등장하여 직접 팬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 노래가 끝난 후에도 팬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 베스트3’ 코너에서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보여줬던 배수빈의 멋진 모습 중 미리 팬들에게 트위터로 설문조사해서 뽑은 명장면 베스트3을 선정하여 배수빈이 직접 무대에서 재연하였다.

 

극중 준세(배수빈)가 은성(한효주)에게 '나 이제 오빠말고 남자하고 싶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1위로 선정, 연기를 하던 중 상대 배역 한효주가 무대에 깜짝 등장, 함께 연기를 펼쳐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배수빈의 팬미팅을 참여하기 위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반창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일본으로 날아와 참여한 한효주의 우정에 배수빈과 관객들 모두 그녀의 등장에 깜짝 놀랐으며 그 의리에 크게 감동받았다는 후문. 지난 번 자신의 일본 팬미팅때 게스트로 참여한 배수빈에게 "다음번 오빠의 팬미팅 때는 꼭 내가 게스트로 참여하겠다"라고 약속했던 한효주는 이 날 팬미팅에 참석 후 다음날 촬영을 위해 다음날 새벽비행기를 타고 다시 '반창꼬' 촬영장으로 돌아가는 의리의 강행군을 펼쳤다

 

또한 영화 백자의 사람에서 주인공 아사카와 타쿠미 역으로 출연한 배우 요시자와 히사시가 게스트로 등장 영화 촬영 도중의 에피소드 등을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아낌없는 칭찬으로 배수빈과의 우정이 얼마나 두터운지를 보여주어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물했다.

 

드라마 ‘49에서 나쁜 남자로 변신, 팬들과 함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재연하며 배우로서의 배수빈을 느낄 수 있는 코너가 구성되었다. 송이경(이요원)에게 매력을 느끼며 본인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에 묘한 화를 내는 강민호(배수빈)의 모습을 일본어로 연기했다. 한 팬은 진짜 송이경에게 빙의된 듯한 폭풍 같은 연기력으로 배수빈을 당황캐하기도 했다. 이 날 같이 연기를 재현한 팬들에게는 배수빈이 직접 고른 선물을 선물하는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하나되는 시간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이 되었다.

 

이날 팬미팅에서 배수빈은 작년 6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아프리카 콩고에 다녀온 영상을 팬들과 함께 보며 이 일이 자신의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팬들에게 받는 사랑을, 사랑이 필요한 곳에도 나눠주고 싶다는 뜻을 보이며 팬미팅의 수익금 및 일부 상품의 판매 금액을 아프리카 콩고로 기부하며 팬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팬미팅 기획 관계자는 본인의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또 눈길을 주려는 그의 마음에 감동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배수빈의 사람 됨됨이 및 마음 씀씀이에 많이 배웠다며 그의 배려심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혼자서 힘들어 하지 말고 늘 밝은 모습으로 지내라는 가사를 가진 일본 노래인카나시미니 사요나라(슬픔이여 안녕)’를 팬들과 함께 불렀으며 배수빈은 자신의 마음을 한자한자 쓴 손 편지를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전달하는 편지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팬미팅은 성황리에 종료됐다.

 

회장을 나서는 팬들은 이 팬미팅을 위해 많은 것을 오랜 시간 동안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는 사실에 크게 감동했다.”, “드라마 속 모습 뿐 아니라 이렇게 수 많은 장기를 가졌는지 몰랐다.”,”배수빈의 섬세함과 배려심을 여기서까지 느끼게 되었다.”, “함께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씨의 수빈씨에게 감동받았다. 팬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고 싶다.” 등 배수빈의 팬미팅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수빈은 지난 6월 개봉한 한일 합작 드라마 백자의 사람에서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 문화를 사랑한 일본인 아사카와 타쿠미의 친구 청림의 역을 맡아 국경을 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우정을 그렸으며 현재 진구, 한혜진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26에 캐스팅되어 오는 23일부터 첫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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