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한보따리 선물 이벤트’ 실시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오는 1130일까지 ‘KB주거래패키지달성 고객을 위한 ‘KB한보따리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국민은행에 따르면 ‘KB주거래패키지란 주거래 은행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상품과 거래를 조합하여 제시한 것으로 ‘KB이체(결제성이체)’, ‘KB국민은행상품’, ‘KB스마트뱅킹’, ‘KB국민카드4가지 상품/거래군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KB이체(결제성이체)’ 항목은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 결제성 자금을 KB계좌로 이체시, ‘KB국민 은행 상품항목은 적립식, 거치식, 대출상품(보험제외) 중 한가지를 보유하면 달성된다.

 

‘KB스마트뱅킹항목은 ‘KB스타뱅킹보유 또는 인터넷뱅킹 거래시, ‘KB국민카드항목은 KB국민은행 통장을 통해 월 10만원 이상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을 경우 인정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 ‘KB주거래패키지를 보유 또는 달성한 고객은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 창구에서 ‘KB한보따리 선물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있다.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주유상품권, 백화점상품권, 공연초대권, 영화관람권을 한꺼번에 제공한다.

 

당첨자 중 10년 이상 거래한 장기거래 고객에게는 고급 마스크팩을 추가로 제공 한다. 당첨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주 거래은행을 정하지 못해 우대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KB주거래패키지를 기획했다국민은행 주거래 고객의 혜택도 받고 ‘KB한보따리 선물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상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