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KJtimes=유병철 기자] 톱스타 김선아가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20129, 김선아가 현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두터운 의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하고 훈훈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그동안 김선아와 함께 하면서 그녀의 열정과 파워를 새삼 더 실감할 수 있었다. 김선아는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명실상부 흥행 퀸임과 더불어 함께 하면 할수록 매력과 깊이가 더해지는 최고의 배우다라며 믿음과 신뢰로 또 한 번 함께 하는 만큼 최고의 호흡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김선아는 무엇보다 믿음이라는 요소가 가장 컸다. 작품 활동을 하면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그 때마다 매니지먼트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많은 부분을 해소하고 서로 충족시키며 지내왔다. 배우에 있어서 대화가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대화를 통해 믿음과 신뢰를 주는 엔터테인먼트사이다라며 특히 10여년을 알아온 이진성 대표에 대한 믿음이 크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처럼 변함없이 발로 뛰고 노력하는 대표이다. 또한 한 회사의 수장으로서 누구보다 넓은 마음을 가지고 융통성 있게 회사를 잘 이끌어 가고 있다라고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더불어 현재, 회사와 함께 앞으로 활동 및 작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만간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김선아는 아이두 아이두를 통해 시크 도도 슈어홀릭 황지안 역을 통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선아와 함께 성유리, 이동욱,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장희진, 서효림, 이광수, 유연석, 윤진이, 지일주, 송민정, 한지완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엔터테인먼트계의 새로운 파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