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25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앞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팀의 배우들이 본 공연 전에 국내 팬들과 인사한다.
한국에서도 친숙한 브로드웨이스타 팬텀 역의 브래드 리틀, 크리스틴 역을 맡은 클레어 라이언, 25주년 투어의 라울 역에 캐스팅된 앤터니 다우닝이 18일 오후 7시 청담동 엠큐브에서 팬미팅을 연다.
뮤지컬 배우 송용진의 사회로 ‘오페라의 유령’ 넘버 라이브 공연, 토크 등으로 꾸린다. 10월 10일까지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 등으로 응모하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을 인증 받아 지난 6일 월드 기네스북 2013년 에디션에 등재된 ‘오페라의 유령’은 12월 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