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영재, 물오른 외모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 영재의 뮤직뱅크 출근길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 B.A.P(비에이피)의 공식 팬카페에는 영재 뮤직뱅크 출근길이라는 제목으로 B.A.P(비에이피)의 메인 보컬 영재가 시크릿 한선화와 함께 부른 듀엣곡 다예뻐의 스페셜 활동을 위해 ‘KBS 뮤직뱅크출근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이 게재되었다.

 

다양한 출처의 스무 장 남짓의 사진들은 B.A.P(비에이피)의 영재가 이른 아침 음향 체크, 이른바 드라이 리허설을 위해 민낯으로 출근하는 모습과 오후 시간대에 카메라 리허설을 위해 미용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치고 방송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비교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메이크업 전후의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는 굴욕의 민낯이었다. 평소에도 햄버거에 얼굴이 가려질 정도의 소두에 황금비율의 얼굴로 주목 받았던 영재는 이번에는 아기피부까지 인증하면서 94년생으로 갓 성인이 된 물오른 외모를 자랑했다.

 

또한 영재는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선보인 명품팔뚝 사진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면서 차세대 베이글남의 출연을 알리기도 해 현 가요계의 외모 서열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 한선화와 듀엣곡 다예뻐를 발표하고 한시적인 방송 활동을 해 왔던 영재는 7‘SBS MTV 더 쇼녹화 촬영을 마지막으로 일주일간의 특별 활동을 마감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