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알록달록 스키장 패션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힐링 여행 중 통통 튀는 스키장 패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시 근처 라클루자 스키장! 대자연 힐링^^ 제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진짜 아름다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조권이 공개한 사진들에는 유럽 여행을 떠난 그가 알프스 스키장에서 행복한 힐링 타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조권은 평소 그의 밝은 성격처럼 알록달록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보드 복을 입고서 환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또 조권은 다른 사진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위트 넘치는 모자를 쓰고 브이를 그리거나 성능 좋은 보드 복으로 춥지도 않은지 새하얀 눈밭에 드러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그의 말처럼 힐링이라는 말에 걸 맞게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기도.

 

이에 조권 스키장 패션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권, 패션 완전 귀엽다. 진짜 자기 이미지랑 딱 어울리는 옷 입었네. 완전 귀요미”, “조권 귀여워! 스키장 나도 가고 싶다! 누구랑 가신 거에요?”, “오빠랑 커플 보드 복으로 맞춰야겠네요. 어디 제품인가요?”, “오빠 고글 완전 성능 좋은 듯. 오빠 팔 다 비쳐요”, “오빠가 입은 보드 복 예뻐요. 오빠한테 진짜 잘 어울리는 듯^^”, “오빠 모자 완전 귀여워요!!! 얼른 돌아오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