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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진출 레드애플(LEDApple) 국내외 동시 데뷔 임박

 

오는 10월7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는 남성5인조 밴드그룹, 레드애플(LEDApple)이 유투브 채널에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다양한 섭외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는 11월중 일본진출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져 차세대 한류스타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일본 현지 엔터테인먼트회사인 IMAX는 배용준, 소지섭, 안재욱, 손예진등 국내 톱스타의 일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회사로, 최근에는 K-POP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제국의 아이들'을 일본 오리콘챠트 3위에 올린 실적과 유키스공연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IMAX의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내 한류 아이돌가수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여 국내 아이돌 가수 중에 보컬과 연주라이브 실력을 갖춘 팀을 찾고 있던 중에 ' 레드애플(LEDApple)'의 티저영상이 유투브와 네이트동영상에 10만여건 조회 베스트영상이 되는 것을 보고 연락하게 되었다며 데뷔 전부터 실력을 겸비하고 성공가능성이 높은 팀을 발굴하고 성장시킨다는 회사의 정책적 배려도 있었다고 한다.
  
레드애플(LEDApple)이 데뷔전임에도 불구 일본진출, 부산국제영화제, 제주유러피안프로암골프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초청되는 것은 실력을 갖춘 준비된 팀으로 인정받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애플(LEDApple)은 백지영의 '대쉬(DASH)'를 리메이크하여 락시크 이미지의 밴드음악으로 재해석 하였으며 이들의 노래가 궁금하다면 데뷔 전 스페설 무대인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야제 행사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 오후 6시30분 남포동 PIFF 광장의 개막 전야제로 시작된다. 다음날인 7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개·폐막작 예매는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일반예매는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각각 시작되었다.

연합뉴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