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米ガイドライン再改定 実務協議開始 自衛隊の役割拡大焦点

日米両政府は17日、自衛隊と米軍の役割分担を定めた「日米防衛協力のための指針」(ガイドライン)の再改定をめぐる防衛・外務の課長級協議を防衛省で開いた。中国の軍拡や海洋進出、北朝鮮の核・ミサイル開発など東アジア情勢の変化を踏まえ、日米協力の中での自衛隊の役割拡大が焦点となる。

本格的な実務協議初日となったこの日は、防衛省の増田和夫日米防衛協力課長と外務省の鯰博行日米安全保障条約課長、米国から国防総省のジョンストン北東アジア部長と国務省のナッパー日本部長が出席し、東アジア情勢の分析や改定作業の進め方について意見交換した。今後、局長級への格上げも検討する。

ガイドラインは冷戦下の昭和53年に初めて策定。平成9年に改定した現行ガイドラインは、朝鮮半島有事を念頭に「周辺事態」で自衛隊が米軍を支援できる仕組みを盛り込み、一連の有事法制や周辺事態法などが整備される契機になった。

今回の再改定は、「対中国」が主眼で宇宙やサイバー空間での新たな脅威への対処も焦点となる。防衛省幹部は「今後10~15年を見据え、何をやるべきかを議論する」としている。

 

産経新聞 1月18日(金)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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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지침 다시 개정, 실무협의 시작.  자위대 역할 확대 초점

양국 정부는 17일, 자위대와 미군 역할 분담 규정 한 "일미 방위 협력을위한 지침"(가이드 라인)의 재개정 둘러싼 방위 · 외무 과장급 협의 국방부 열었다. 중국의 군비 확장 해양 진출, 북한 · 미사일 개발 동아시아 정세 변화를 근거로 미일 협력 속에서 자위대 역할 확대가 초점이 된다.

본격적인 실무 협의 첫날이 된 이날 방위성 마스다 카즈오 일미 방위 협력 과장과 외무성 나마즈 히로유키 일미 안전 보장 조약 과장, 미국에서 국방부 존스턴 동북아 부장과 국무부 나퍼 일본 부장이 참석, 동아시아 정세 분석 및 개정 작업 진행 방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 국장급 격상도 검토한다.

지침 냉전시대의 하의  1978년에 처음 개발. 1997 개정한 현행 지침은 한반도 유사시 염두에 '주변 사태'에서 자위대가 미군을 지원할 수있는 방법을 포함, 일련 유사 법제 주변 사태 법 등이 정비되는 계기가됐다.

이번의개정 "대 중국" 주안에서 우주 사이버 공간에서 새로운 위협 대처도 초점이된다. 방위성 간부 "향후 10 ~ 15 을 내다보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논의한다"고하고있다.

 

산케이신문 1월18일(금)7시55분 배신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식자재 유통기간 조작' 맥도날드 국정감사 받을까
-맥도날드의 식자재 유통기간 스티커 갈이 규탄 디자회견.(사진=맥도날드에게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 [KJtimes=정소영 기자] “햄버거병 사건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맥도날드가 고심 끝에 내놓은 개선책으로, 2019년 11월 11일 ‘주방 공개의 날’을 통해 2차 유효기간 제도를 대대적으로 각종 언론에 홍보했다. 당시 맥도날드는 2차 유효기간을 ‘원재료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유효기간보다 더욱 강화해 관리하는 맥도날드 자체 품질관리 유효기간’이라고 설명했지만, 그 약속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이번에 내부고발을 통해 알려진 영상을 통해 보면, 2차 유효기간 스티커 갈이는 이 대대적 홍보후 불과 한 달 뒤부터 시작 됐다. 시민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것이다.” - 박창진 정의당 부대표 - "맥도날드는 국민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농후한 식자재 유효기간 조작사건을 책임있게 해결하는 상식적인 대처 대신 공익신고한 알바노동자를 꼬리자르기식으로 징계하는 부정의하며 부당한 대처를 하고 있다. 맥도날드 본사는 최근 3년간 식재료 유효기간 조작 등 국민건강을 위협한 행위에 관한 책임회피를 멈춰야 한다. 이미 대책위에 추가적으로 신고된 유효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