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朝鮮労働党の「全党細胞書記大会」近く開催

北朝鮮の朝鮮中央通信は18日、朝鮮労働党の「全党細胞書記大会」が近く開催されると報じた。07年10月以来の開催で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の体制で初めて。党細胞は職場や生活の場に数十人単位で設けられ、党の方針に関する学習会などを組織。

金第1書記は「新年の辞」の演説で経済改革の必要性を認めていた。既に試験的に始まった集団農場の改革などをさらに広げていくとみられ、同大会は、経済改革を含めた方針を浸透させ、体制安定のため末端党員の管理を強化す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北京】

 

毎日新聞 1月18日(金)20時29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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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조선 로동당 "전당 세포 비서 대회" 근시일내 개최

북한 조선 중앙 통신은 18일 조선 노동당 "전당 세포 비서 대회" 근시일내에 개최 된다고 보도했다. 2007 10월 이후의 개최로 김정은 제1서기 체제에서 처음이다. 세포 직장과 삶의 자리에 수십 명 단위로 설치되어 당의 방침에 관한 학습 회 등을 조직.

제1서기 "신년 연설" 연설에서 경제 개혁 필요성을 인정했다. 이미 시험으로 시작된 집단 농장 개혁 등을 더욱 넓혀 갈 것으로 보이며,이 대회는 경제 개혁 포함한 정책 침투하고 체제 안정을 위해 말단 당원 관리 강화하는 목적이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마이니치신문 1월18일(금)20시29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