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새로운 완판녀 등극하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드라마 야왕에서 럭셔리 패션의 종결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령의 시크하고 모던한 감각의 오피스룩과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승마룩이 화제다.

 

TPO에 따른 적절하고 트렌디한 그녀의 코디네이션은 드라마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럭셔리하면서도 절제된 듯한 느낌의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블랙 앤 화이트의 클래식한 오피스룩 조차 고혹적인 매력으로 완벽 소화했다. 블랙 펜슬스커트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어깨 셔링으로 여성미를 극대화시킨 앤디앤뎁 슬림 핏 재킷으로 완성한 페미닌한 오피스룩은 오피스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손꼽힐 정도다. 특히 이 재킷은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어 주면서 볼륨감을 더해주는 효과가 있어 김성령의 날씬한 바디라인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그녀는 승마를 즐길 때에도 패션 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블랙 팬츠에 화사한 오렌지컬러의 빈폴 레이디스 퀄팅 재킷으로 우아하면서도 멋스러운 승마 패션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가죽 스트리밍과 네크라인의 배색과 벨트 디테일이 더욱 멋스러운 이 재킷은 스포티한 분위기에 퀄팅의 세련된 느낌이 더해진 것이 특징으로 이날 김성령은 가죽 벨트를 매치해 슬림한 허리 라인을 강조해 연출했다.

 

깔끔한 디자인에 캐주얼한 느낌과 모던한 느낌을 두루 갖추고 있어 어떤 룩에나 두루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녕 40대 맞아?”, “역시 럭셔리 패션 종결자 답다”, “오피스룩 한번 따라해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