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一相に対話重視穏健派の柳教授…次期政権

【ソウル西脇真一】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次期大統領(61)は17日、次期政権で対北朝鮮政策を担う統一相に柳吉在(リュ・ギルジェ)北韓大学院大学教授(54)、経済副首相兼企画財政相に韓国開発研究院の玄�藻錫(ヒョン・オソク)院長(62)を指名するなど11人の閣僚候補を発表した。これにより、すでに指名した外相や国防相を含め新政府17省の候補がすべて内定し組閣は完了。国会聴聞会を経て正式任命される。

中央省庁再編で、外交通商省から通商交渉機能を知識経済省に移管し、「外交省」と「産業通商資源省」とするなどの再編案が国会を通過していないが、新政権の発足が25日に迫っており追加発表した。

柳氏は30年近く北朝鮮問題を研究する専門家で北韓研究学会の会長。韓国内では保守系とされるが対話重視の穏健派とされ、朴氏が北朝鮮との対話姿勢を示した大統領選公約「朝鮮半島信頼プロセス」の策定にブレーンの一人としてかかわった。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や核実験などを強行する北朝鮮との難しい調整を迫られる。

 

毎日新聞 2月18日(月)7時59分配信  

 

=================================================

 

통일부장관 대화를 중시하는 온건파 류길 교수 ... 차기 정권

서울 니시와키 신이치 한국 박근혜 차기 대통령 (61) 17일, 차기 정권에서 대북 정책 담당하는 통일부 장관에 류길재 북한 대학원 대학 교수 (54) 경제 부총리 겸 기획 재정부 장관에 한국 개발 연구원 현오석원장 (62) 지명하는 등 11 명의 장관 후보를 발표했다. 그러면 이미 지명 장관 국방 장관 비롯한 새 정부 17부서의 후보 모든 내정되어, 정권 내각 조성은 완료. 국회 청문회 거쳐 정식 임명된다.

중앙 부처 재편 외교 통상부에서 통상 교섭 기능 지식 경제부로 이관, "외교부" 와 "산업 통상 자원부" 로하는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새 정부 출범이 25일로 다가오고 있어, 추가 발표했다.

류재길씨는 30년 가까이 북한 문제 연구하는 전문가로, 북한 연구 학회 회장. 한국 내에서는 보수파라고 되어 있지만, 대화를 중시하는 온건파로 박당선인이 북한과 대화 자세를 나타낸 대선 공약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책정 브레인 사람으로 포함되었다.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 등 강행하는 북한 어려운 조정 재촉 당한다.

 

마이니치신문 2월18일(월)7시59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