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열음, ‘대세돌’ B1A4와 커플연기

 

[KJtimes=유병철 기자] 광고계의 대세돌그룹 B1A4와 함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신인배우 이열음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B1A4가 촬영한 온라인게임 러브비트 광고에 출연한 신인 여배우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과 케이블 채널을 통해 지난 1월 말 오픈된 러브비트 광고는 다섯 명의 핸섬보이 B1A4와의 로맨스를 꿈꾸는 한 소녀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내용을 다루며 B1A4가 광고에 직접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광고의 메이킹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B1A4의 마음을 훔친 이 여성 연기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 여배우는 바로 신인탤런트 이열음.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우윳빛 피부가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열음은 수영, 발레, 현대무용, 피아노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18세 신예다.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이열음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연기 데뷔 전부터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

 

사실상 첫 미팅에서 단번에 여주인공을 발탁한 이번 광고 관계자는 흔치 않은 마스크와 분위기에 반해 단번에 캐스팅을 결정했다. 발랄하면서도 그윽한 미소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20세 미만의 모델을 원했다. 촬영하는 동안 센스 있는 연기와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준 이열음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머지않아 CF퀸이 되지 않을까라는 말로 이열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개된 광고 메이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랑 동갑인데부럽다!!!!”, “완전 예쁘다”, “서태지 뮤비에 나왔던 신세경 같다”, “전생에 무슨 공을 쌓은거니”, “대박 예감!”, “안티 마저 흡수 할 여신미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열음은 최근 소속사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바 있으며 배우 김성령, 박효주, 박민지, 김보배, 도지한, 박영서, 배제기, 송유하 등과 함께 열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