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청년’ 이도영, 손나은과 실제 같은 웨딩 인증샷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도영과 에이핑크 손나은의 실제 부부같은 웨딩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 '순수청년' 이도영, 손나은과 실제같은 웨딩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도영은 검은 색 턱시도를 입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손나은과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긴장한 듯 경직된 표정이 실제 결혼식을 앞둔 신랑 신부를 방불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실제 결혼식을 앞둔 신랑 신부처럼 긴장돼 보이네", "이렇게 사랑스런 커플이 또 있을까?",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인 듯", "이도영 순수청년답게 경직된 표정이 너무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도영은 종편 사상 최초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한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로 인기몰이 중이며 지난 10월 일본 테레비 아사히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