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豊浦潤一】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北朝鮮の中央特区開発指導総局は16日、南北協力事業「開城(ケソン)工業団地」から北朝鮮が全労働者を引き揚げたことに対して韓国政府が「遺憾」を表明したことを非難する備忘録を発表した。
備忘録は「もし、我々の『重大措置』に対して引き続き是非を論じて責任を転嫁しようとするなら、事態はさらに悪化して取り返しのつかない域に至るだろう」と警告した。同団地の問題を巡って対話を呼びかけた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政権を揺さぶり、主導権を握る狙いとみられる。
読売新聞 4月17日(水)15時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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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철수에 유감 표명한 한국 비난 ... 북한
【서울 = 토요우라 준이치】 조선 중앙 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 특구 개발지도 총국은 16일 남북 협력 사업 "개성 공단" 에서 북한이 전체 노동자를 철수 한 것에 대해 한국 정부가 "유감" 을 표명 한 것을 비난하는 비망록을 발표했다.
비망록은 "만약 우리의 '중대 조치'에 대해 계속 시비를 걸고, 책임을 전가하려고 한다면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돌이킬 수없는 영역에 이를것" 이라고 경고했다. 동 단지의 문제를 둘러싸고 대화를 호소한 한국의 박근혜정권을 흔들어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 4월17일(수)15시7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