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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속옷 차림 사진 논란

걸그룹 미쓰에이 민의 과거 사진을 놓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 벌이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쓰에이 민, 착시옷'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민은 데뷔 전으로 보이며 민낯에 검정색 속옷을 입고 있다.
논란은 사진 속 민의 의상에서 발생했다. '맨살에 팬티만 입고 찍은 사진이라니' '옆구리 살 접히고 척추뼈 라인이 보이는데 무슨 옷을 입었다는 건지'라는 측과 '살구색 민소매입고 있는데' '얼핏보면 속옷만 입은 거 같지만 접힌 부분때문에 옷인거 같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성년자 때 같은데 보기 좀 그렇네요'라며 부정적인 댓글도 달았다. 온라인뉴스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