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보컬걸그룹 파스칼이 억대 광고 계약과 행사 러브콜 러시로 겹경사를 맞았다.
파스칼 소속사 측은 10일 “파스칼이 최근 새 디지털 싱글앨범 ‘눈물이 앞을 가려’ 발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모델 계약과 각종 행사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파스칼은 지난 1일 화장품 브랜드 바닐리안 억대 계약을 시작으로 6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연예인과 함께 걷는 한마음 동행 사나사계곡 살리기 캠페인’, 10일 광운대학교 축제 참가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대학 및 지자체 축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재능기부 ‘희망 나눔 콘서트’에 출연해 첫 번째 앨범 ‘밥 한번 먹어요’에 이어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화장품 브랜드 바닐리안을 시작으로 다양한 패션, 음료 등의 브랜드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강희성 대표는 “파스칼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우선 감사드린다. 파스칼은 늘 초심의 자세로 주어진 장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가창력과 관객과 소통하는 퍼포먼스로 현장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많이 해 주신다. 향후 다양한 음악 무대와 대학가 축제에서 힐링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칼은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눈물이 앞을 가려’를 공개했다. ‘눈물이 앞을 가려’는 연인과 이별 후 그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여성의 슬픔을 표현한 곡으로 음원 공개 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00위 권 내 진입하며 빠르게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