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빅뱅 “밥 한번 사주고 싶은 그룹”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뷰티에세이 조여정의 힐링뷰티를 출간한 배우 조여정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와 함께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DJ 최화정이 밥 한번 사주고 싶은 보이그룹은하고 묻자 조여정은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빅뱅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이 친분이 있냐고 묻자, 조여정은 친분은 없지만 빅뱅의 노래를 좋아한다. 팬의 마음이다고 밝혔다.

 

또한 남자친구에게 애교 떨때는이라는 질문에는 애교섞인 목소리로 보고싶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남자친구에게는 애교 있는 여자임을 밝히기도 했으며 잘 웃는 얼굴 때문에 작품 때문에 예민해질 때 웃지 않고 있으면 사람들이 왜 저러지라고 생각해 항상 웃고 있어야 해서 힘들 때가 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조여정은 매일 꼭 하는 뷰티법으로는 24층까지 계단으로 세 번씩 오르락내리락 한다며 자신만의 명품 몸매비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조여정이 출연한 방송분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