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체조, 아름다운 S라인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태희가 한복 대신 레깅스를 입고 체조를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김태희 체조라 불리는 이 동영상은 김태희가 체조 동작인 승마자세와 독수리 자세, 나무 자세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동영상은 한화투자증권의 모델인 김태희가 미스터 스마트 캠페인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여러 동작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근력 운동 등을 통해 자산을 키우는 방법을 비유해 표현하고 있다.

 

평소 김태희는 요가를 즐겨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체조 자세와 동작이 매끄럽게 잘 담겨있어 더욱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태희는 총 세 편으로 제작된 체조영상에서 직접 체조를 수없이 펼치며 유연한 몸놀림을 드러냈다. 화려한 국민여신의 모습 대신 화장기 없는 민낯에 머리를 묶고 편안한 운동복에 레깅스를 입은 채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아름다운 S라인를 그대로 드러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희 체조영상은 학부모 자산 키워 자세’, ‘골드미스 돈모아 자세’, ‘실버세대 수지 맞춰 자세등 각 연령층을 위한 3가지 테마로 나눠져 있으며, 실제 건강과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돼 현재 20만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자산관리유형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인 ‘Mr.스마트홈페이지에 김태희 요가영상과 함께 김태희와 함께하는 알랑가몰라~’ 스마트 퀴즈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