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제안하는 슬림핏 셔츠 스타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고수가 모델로 활약 중인 패션그룹형지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가 여름을 맞아 스타일이 돋보이는 셔츠 베스트 아이템을 추천했다.

 

이번 2013 S/S 시즌 선보인 여름 화보 속에서 고수가 착용하여 유명해진 일명 고수 스타일의 아날도바시니 반팔 체크 슬림핏 셔츠 제품은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철 대표 아이템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남성 고객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셔츠 제품의 특징은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의 슬림한 핏 디자인과 카라에, 착용감도 편하면서 몸매는 날씬해 보이는 강점이 있다.또한 세탁 후 옷이 수축하지 않도록 전체를 워싱하는 가먼트 워싱 공법을 사용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 어느 스타일에나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핫썸머까지 착장 가능한 청량감이 있는 와샤 소재의 자켓과 베이직한 데님이나 면 팬츠, 혹은 반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한층 스타일리쉬한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정성조 패션그룹형지 아날도바시니 사업본부장은 아날도바시니에서는 고객들의 물가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해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캐주얼 상품을 선보이며 남성 캐주얼 전문 브랜드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고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남자 주인공 장태주 역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황금의 제국'은 인기 드라마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 배우 손현주 콤비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 경제사 격동기에 한 국내 굴지 재벌가의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후계다툼을 그릴 예정이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오는 71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