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2011년 KBS ‘탑밴드’를 통해 가장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최고의 ‘HOT’한 한해를 보내며 2012년 왕성한 활동을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이 1년여 만에 정규 2집 ‘알루미늄’으로 다시 돌아온다.
‘알루미늄’은 사전적 의미로는 ‘은백색의 가볍고 무른 금속으로 지구의 지각을 이루는 구성원소중 하나이며, 가볍고 내구성이 큰 특징을 지닌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알루미늄과 같이 이번 브로큰 발렌타인 2집은 그들만의 감성적 멜로디와 한층 더 진화된 연주력 안에서 숨겨진 더욱 강력하고 폭발적으로 진화된 사운드를 통하여 1년여의 시간이 녹아내려 더욱 깊어진 이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외적으로는 단색의 유연성을 지니고 있지만 내적인 강인함이 우리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알루미늄과 같이 화려함 보다는 음악적 진화를 추구하는 브로큰 발렌타인이 한국 음악계에서 왜 필요한 밴드인지를 다시금 증명할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미리들여다 본다.
오는 6월 4일 발매에 앞서 지난 5월 3일부터 경기도 화성과 인천 어느 페공장에서 진행되어온 브로큰 발렌타인의 뮤직 비디오를 22일 정오 소속사 롤링컬쳐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감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