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앨범 재킷 발표…스타일리시한 면모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꽃보다 이민호가 앨범재킷을 들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배우 이민호는 앨범 재킷 발표와 함께 팬들의 특별한 애증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배우 이민호 스페셜 자켓 이미지 첫 공개! 팬들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모던락이 이 앨범의 주된 테마와 장로 오는 22일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외에서도 꽃미남으로 인기를 떨치고 있는 이민호는 현재 잦은 해외 활동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 재킷에서 보여진 세련된 블루 컬러의 수트는 이민호의 장난기 많은 분위기를 한층 더 부각 시켰으며 공항패션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이니셜 모자를 착용해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한편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니셜의 모자는 NYbH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모자는 팬들에게서 어떤 암호를 알리는 것처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민호 역시 스타일리시하다”, “이민호 모자 이니셜 궁금하다”,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보기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