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가창력 뽐내며 우아한 여성미 발산

(사진 = KBS2 ‘뮤직뱅크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수준급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에일리가 여성스러운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KBS2 ‘뮤직뱅크’ 700회에서 에일리는 강열한 레드 컬러의 무대에 올라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을 불러 감수성 넘치는 목소리를 호소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무대 위에서 돋보이는 블링블링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그는 레이스 소재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매치해 순수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가벼운 소재감으로 하늘하늘한 소매 디테일이 멋스러운 블라우스에 빅 사이즈의 골드 플라워 귀걸이를 매치해 로맨틱한 감성을 한껏 연출했다.

 

이날 심플한 스타일의 조화를 잘 살린 그의 블라우스는 신세계몰의 쉬즈톡’, 함께 매치한 주얼리는 액세서라이즈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세계몰(with 신세계몰) 김지숙 바이어는 시스루 룩의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이 공존하는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는 다양한 매력을 뽐내주며 어느 옷에나 쉽게 매치가 가능해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백지영과는 다른 매력의 에일리 멋지다!”, “역시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에일리”, “여성스러운 스타일도 잘 어울리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