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문신…근육질 뒤태 라인 여심 공략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주 많은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의 정경호가 티저 영상에서 보여준 문신에 이어 더욱 강렬한 포스의 새로운 문신 분장과 근육질의 명품 뒤태를 공개해 화제다.

 

3일 오전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경호의 화려한 문신이 새겨진 완벽한 뒤태가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극 중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정시현의 모습으로 강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정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피도 눈물도 없는 마약조직의 중간 보스 정시현으로 변신에 성공한 정경호는 역할에 완벽히 몰입하기 위해 장장 10시간에 걸쳐 등 문신 분장을 감행했다는 후문. 앞서 티져 영상에서도 문신을 선보였던 정경호는 본 방송 3회에 등장할 상의탈의씬을 위해 이전 문신 보다 더 업그레이드되고 화려한 문신 분장에 다시 나섰다. 그 동안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 이 장면이 두 차례나 이어지면서 무정도시만의 차별성과 볼거리가 강조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묵묵히 문신 분장을 받는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주변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얼마 전 공개된 무정도시의 티저 촬영에서 등 전면을 덮는 강렬한 문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있는 정경호는 이번 본편을 위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문신과 근육으로 다져진 찰진 몸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구나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오랜 시간 운동으로 다져온 정경호의 군살 없이 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한 뒤태 바디라인은 여심을 사로잡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상남자가 되어 돌아온 정경호의 한층 성숙해진 비쥬얼은 파워풀한 액션을 구사하는 정시현 캐릭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개된 정경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정경호 몸매가 이렇게 좋았나요~ 상남자로 완벽 변신!”, “문신이 진짜 파격적! 브라운관에 새 바람을 불러온 정경호~ 멋지다!”, “캐릭터 몰입을 위한 정경호의 노력이 보이네요. 등 문신 진짜 멋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경호의 등 문신과 바디라인은 3일 밤 950분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3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