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연기력만큼 썸머룩 패션도 완벽

(사진 = KBS2 ‘최고다 이순신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아이돌에서 완벽한 연기돌로 변신한 아이유가 시원한 썸머룩을 선보여 화제이다.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출생의 비밀을 안고 있는 막내딸 이순신 역을 맡은 아이유는 뛰어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수임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특유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다양한 20대 패션을 선보여 매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영분에서 발랄한 캐주얼 패션으로 고두심과 모녀데이트를 즐기는 아이유는 실제 모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붓한 데이트를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유는 여름에 활용도가 높은 화이트 시스루 니트에 그린 하프 팬츠와 심플한 블랙 크로스백으로 소녀감성을 담은 아이유표 썸머룩을 완성했다.

 

썸머룩 패션답게 미니멀한 사이즈의 블랙 쿠론 가방을 선택해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귀여운 막내딸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한편 아이유가 선택한 크로스백은 Olive ‘테이스티로드4’에서 박수진이 선보였던 같은 제품으로 활동적인 여름 시즌에 가볍게 스타일링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도 노래도 잘하는 만능 아이유”, “이순신으로 완벽 빙의한 아이유 쫌 대박”, “귀염돋는 아이유 패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