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최고다 이순신’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아이돌에서 완벽한 연기돌로 변신한 아이유가 시원한 썸머룩을 선보여 화제이다.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출생의 비밀을 안고 있는 막내딸 이순신 역을 맡은 아이유는 뛰어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수임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특유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다양한 20대 패션을 선보여 매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영분에서 발랄한 캐주얼 패션으로 고두심과 모녀데이트를 즐기는 아이유는 실제 모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붓한 데이트를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유는 여름에 활용도가 높은 화이트 시스루 니트에 그린 하프 팬츠와 심플한 블랙 크로스백으로 소녀감성을 담은 ‘아이유표 썸머룩’을 완성했다.
썸머룩 패션답게 미니멀한 사이즈의 블랙 쿠론 가방을 선택해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귀여운 막내딸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한편 아이유가 선택한 크로스백은 Olive ‘테이스티로드4’에서 박수진이 선보였던 같은 제품으로 활동적인 여름 시즌에 가볍게 스타일링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도 노래도 잘하는 만능 아이유”, “이순신으로 완벽 빙의한 아이유 쫌 대박”, “귀염돋는 아이유 패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