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김가은 촬영장 깜찍이 3종 세트 화제

(사진 = 뽀빠이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김가은의 깜찍이 3종 세트가 화제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날라리 여고생 고성빈으로 열연중인 김가은의 깜찍이 3종 세트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14일 공개된 사진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촬영을 준비하는 김가은의 모습으로 특유의 발라한 의상과 우유빛깔 뽀얀 피부가 눈에 띈다.

 

김가은은 대본을 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대본을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드라마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김가은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극 초반 너목들의 중심인 고성빈 사건이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 다른 에피소드와 함께 성빈이의 캐릭터도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며 김가은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에서 성빈(김가은)은 재판에서 누명을 벗은 보답으로 혜성(이보영)에게 평생 네일아트를 담당하겠다고 하며 혜성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5회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