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도바시니 모델 고수, 여름 화보 사진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가 배우 고수와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사한 컬러와 패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 이번 남성 아날도바시니 여름 패션 화보는 배우 고수만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수는 다양한 콘셉트에 따라 여유롭고 편한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면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룩은 물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 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스포티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수는 평소 고비드라는 애칭답게 우월한 조각 외모로 자신의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고수는 오는 71일 밤 10시 첫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극중 가난 때문에 아버지를 잃은 후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 주인공 장태주 역을 맡았다.

 

황금의 제국은 고수, 이요원, 손현주, 장신영, 류승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남성 아날도바시니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전 점에서 2013년 여름 신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아날도바시니 여름 신상품 티셔츠를 1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점퍼와 바지를 49000원 균일가에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