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그녀의 신화’ 주인공 캐스팅…최정원과 대결구도

(사진 =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손은서가 Jtbc 월화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손은서 소곡사 측은 17이승렬 감독이 2005해변으로 가요이후 오랜 만에 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에 배우 손은서가 주인공으로 낙점됨에 따라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손은서는 운명을 거스르며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감추어야만 하는 은경희 역을 맡아 성숙하고 세련된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순수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고루 갖춰 나오는 작품마다 크게 각인되었던 손은서가 보여줄 은경희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있다.

 

오랜 만에 여주인공들의 성장기를 담으며 화제에 오르고 있는 드라마 그녀의 신화는 여주인공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한 감동과 그들을 둘러싼 가족의 엇갈리는 운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힐링 드라마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90년대 질투’, ‘파일럿’, ‘예감등의 트랜디 드라마의 히트 제조기 이승렬 감독이 연출하고 넝쿨째 굴러 온 당신의 로고스필름이 제작해 2013년 여름 또 하나의 명품 가족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의 신화Jtbc에서 무정도시후속으로 7월부터 월, 화요일 밤 9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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