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v s윤아, ‘운도녀’ 각선미 승자는 누구?

 

[KJtimes=유병철 기자] 평소 뛰어난 각선미와 소탈한 매력이 매력적인 연예인으로 꼽히는 배우 공효진과 소녀시대 윤아가 운도녀각선미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의외의 친분으로 화제가 된 공효진과 소녀시대 윤아는 패셔니스타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얼마 전 같은 꽃운동화를 매치해 비슷한 패션 취향뿐 아니라 운동화 각선미 또한 여왕급임을 인증했다.

 

런던근황으로 이슈가 된 공효진은 모델 출신답게 꽃운동화와 데님팬츠를 매치해 화보를 연상케 하는 포즈와 더불어 완벽한 운동화 각선미를 보여주었다.

 

 

또한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2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예능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핫팬츠에 꽃운동화를 매치해 운동화로도 굴욕 없는 각선미를 선보였다.

 

공효진과 윤아가 선택한 꽃운동화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남자가 사랑 할 때에서 신세경 또한 선택해 운도녀붐 대열을 이끌고 있는 감각적인 제품으로 이번 시즌 슈콤마보니와 공효진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슈콤마보니X익스큐즈미 제품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미 넘치는 윤아 정감가네~”, “둘 다 몸매는 모델 뺨치는 듯”,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두 훈녀들 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