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영화 콘셉트 티저영상 공개…섹시한 유혹이 시작됐다!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같은 티저 영상으로 화제다.

 

달샤벳은 17일 정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신곡 내 다리를 봐(Be Ambitiou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영화 예고편을 콘셉트로 구성돼 마치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이다.

 

달샤벳, 내 다리를 봐’, ‘620일 대개봉’, ‘2013 달샤벳의 New 섹시 프로젝트’, ‘세상의 모든 건어물 남에게’, ‘섹시한 유혹이 시작됐다등 영화 예고편 자막 효과로 20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각개전투 교장에서 아영이 교관으로 혹독한 훈련을 지휘하고 샘 해밍턴과 조원석이 인상을 찌푸리며 힘들게 훈련을 받는 장면은 진짜 사나이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달샤벳의 티저 영상을 본 팬들은 아영의 섹시한 모습과 샘 해밍턴의 슬픈 표정이 압권이다”, “뮤직비디오가 기대된다”, “이번 콘셉트 잘 어울린다”, “한 편의 영화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는 총 6곡 중 4곡을 멤버들이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 한 단계 발전한 달샤벳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20일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를 발표하며 하루 앞선 19일 미디어 초청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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