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명품 볼링폼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씨스타 보라가 명불허전 볼링 각선미를 뽐냈다.

 

18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11회에서는 예체능팀의 새 멤버로 씨스타 보라가 합류해 예체능팀의 사기충전을 높였다. 특히 이날은 외모만큼 빛나는 보라의 명품 볼링 자세가 눈길을 끈다.

 

보라는 예체능팀에 합류하기 전 볼링 코치에게 자세 강습을 받았다. 정석의 볼링 자세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채 즉석에서 볼링 자세를 선보였다.

 

보라의 안정된 볼링 자세와 함께 명품 각선미에 예체능팀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두 눈이 휘둥그래지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이수근을 비롯한 예체능팀은 볼링 하는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처음 알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보라는 사전 볼링 연습에서도 팀 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강 체육돌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 가운데 예체능팀에게 진짜 볼링 초짜 맞냐라는 볼멘소리까지 들어야했다.

 

과연 명품 볼링 각선미만큼이나 출중한 운동실력을 뽐낸 보라가 예체능팀 승리의 여신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멘탈 스포츠 볼링을 통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운동을 즐기는 이웃과의 스포츠 대결을 통해 건강과행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신화, 씨스타 보라가 출연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