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남성 정장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초능력 소년 신비소년 수하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종석이 김우빈과 함께 트루젠 F/W 시즌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모델 출신 연기자로 2013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연예인으로 손꼽히며 각종 CF 광고계를 접수하고 있는 이종석은 학교 2013’에서 호흡을 맞춘 김우빈과 맥주 카스 광고에 이어 다시 동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트루젠 관계자는 의류 브랜드에서 모델을 투톱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만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을 통해 트루젠의 다양한 스타일을 좀더 젊고 감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새로운 모델과 함께 광고촬영 외에도 많은 마케팅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트루젠의 새로운 모델로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초능력 신비소년 수하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