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환상적인 몸매…파파라치 컷도 친절하게

(사진 = 질스튜어트, 바바라)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미란다 커 촬영 때의 파파라치 컷이 화제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브이를 하거나 파파라치에도 친절한 리액션을 보여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해줬다. 특히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시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질스튜어트의 블루톤의 미니 원피스에 바바라 누드톤 핑크 리본힐로 시크하면서도 로맨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형이 앉아 있네”, “외모 만큼 애티 튜드도 최고인 듯”, “더위가 싹 사라지는 사진등 미란다커의 파파라치 컷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SNL 코리아에서는 배우 이범수와 엠블랙 멤버 이준과 함께 특별 출연하여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한국 팬들에게 선사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