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윤소희 유니크한 매력 발산

(사진 = Ceci)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칼과 꽃에 전격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신예 윤소희가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패션매거진 Ceci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에 꼽혀 화보 촬영을 했다.

 

24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화보 촬영은 윤소희의 특별한 콘셉트를 잡기 보다는 스무 살 순수하고 풋풋한 느낌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해 메이크업, 헤어, 의상 모두 최대한 내추럴한 느낌으로 준비됐다.

 

화보 속 윤소희는 동그랗고 큰 눈에 순수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묘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소희는 이번이 첫 화보 촬영이라 촬영 내내 얼굴엔 설렘 가득한 미소를 머금었으며 카메라 앞에서는 수줍은 듯 자신의 끼를 발산해냈다.

 

관계자는 “168cm의 큰 키와 귀여워 보이지만 묘한 마스크와 분위기로 유니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활동이 더 기대되는 친구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소희는 드라마 칼과 꽃의 낭가 역으로 캐스팅 되어 첫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있다. 낭가는 요염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팜프파탈 비밀요원이다.

 

낭가는 신선한 마스크를 찾기 위해 유일하게 칼과 꽃에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역할로서 윤소희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윤소희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다. 설레이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내 몫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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