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신소율, 밤샘촬영 귀요미 인증샷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이하 못난이)의 활력소 배우 신소율의 밤샘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소속사 측이 24일 공개한 사진 속 신소율은 캐릭터 모포를 뒤집어쓰고 이글이글 타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신소율 특유의 귀여운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잘나가는 모델들도 쥐락펴락 하는 패션회사의 마케팅실장 신주영(신소율), 목석 공현석(최태준) 검사가 신주영의 사촌 나도희(강소라)에게 마음을 빼앗긴 가운데 신주영의 행보에 먹구름이 끼었다. 과연 얽히고 섥힌 공현석 검사의 마음도 쉽게 빼앗을 수 있을지.

 

신소율이 매력이 돋보이는 매일 저녁 안방 저녁극장의 힐링 드라마, 일명 착한 드라마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못난이 주의보는 매일 저녁 710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