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 정유미, 애교작렬 막춤으로 주말 비타민녀 등극

(사진 = SBS ‘원더풀 마마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가 인기를 끌며 보기만 해도 힘 솟는 캐릭터 고영채 역의 정유미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애교와 귀여운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유미는 지난 19회에서 정겨운과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며 애교가 가득 담긴 막춤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녀는 애교 담긴 막춤과 쇼츠로 선보인 각선미 패션으로 남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유미는 시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쇼츠와 시크한 컷아웃 디테일의 블랙 샌들로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여성미를 강조한 세련된 고영채 패션을 선보였다. 정유미가 선택한 블랙 컷아웃 샌들은 슈콤마보니 제품으로 공효진만의 시크한 감성이 녹아 든 슈콤마보니X익스큐즈미 라인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햄토리 웃음 최고!”, “막춤 춰도 살아남은 고영채 비주얼!!”, “정유미 때문에 원더풀 마마 본방사수!! ㅎㅎ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