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가은, 광고계 러브콜 쇄도

(사진 = 넥슨)

 

[KJtimes=유병철 기자] 대세녀 김가은이 메이플스토리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김가은 소속사 측은 5“‘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가은이 메이플스토리 게임 모델로 CF 나들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게임 업계 1위 넥슨의 대표 게임으로 소녀시대 등 당대 최고의 라이징 스타들만이 할 수 있는 광고계의 블루칩이다.

 

메이플스토리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플스토리 레드는 4일에 업데이트되어 그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김가은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가은의 톡톡 튀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늘 새로운 아이디어로 유저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메이플스토리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양 쪽 모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모델로서 최상의 이미지를 선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가은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등 출연작이 연이은 히트를 치면서 광고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