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연기자로 변신을 한다.
가수 도희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작품은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확정을 하게 된 것.
1994년을 배경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서울 살이를 그린 이번 작품에서 도희는 서울의 한 하숙집에서 거주하는 하숙생 역할을 맡아 연기돌로서 새로운 변신을 보여 줄 예정이다.
도희는 “처음 해 보는 연기라 시청자 분들께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모르겠지만 다른 연기자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애청했던 ‘응답하라 1997’의 속편인 ‘응답하라 1994’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다시 만나 일으킬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하는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