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옥주현, 듀엣 앨범 ‘The Last Kiss’ 발매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옥주현이 오는 18일 듀엣 앨범 ‘The Last Kiss(더 라스트 키스)’를 공식 발매한다.

 

지난 해 연말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사랑스러운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했던 임태경과 옥주현이 프랭크 와일드혼의 아름다운 음악에 반해 스페셜 듀엣 앨범을 기획하게 된 것.

 

올해 초 새로운 소속사인 떼아뜨로에 둥지를 튼 두 사람은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K-Musical Stars Concert 2013’의 무대에서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듀엣곡 알 수 없는 그곳으로몬테크리스토의 듀엣곡 언제나 그대 곁에를 환상의 호흡으로 소화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The Last Kiss’는 약 70여 페이지에 달하는 두 사람의 사진집과 황태자 루돌프의 하이라이트 넘버 10곡이 수록되었다. 임태경과 옥주현은 개인 앨범이 아닌 듀엣 앨범을 최초로 발매하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장장 7개월 간에 거쳐 작업을 해왔다. 음반 작업에 공을 들인 것은 물론 CD와 함께 구성된 화보집에는 무대에서 보여줄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 동안 공개된 적이 없었던 두 배우의 스튜디오 컨셉컷, 백스테이지 등 다양한 사진들을 담았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던 두 사람의 노래를 다시 만날 수 있는 ‘The Last Kiss’는 오는 716일부터 임태경이 출연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장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식 발매일인 718일 이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음반 판매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8일 오픈 예정인 임태경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임태경은 현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순수하고 희망에 찬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부터 자신의 인생을 망쳐버린 이들에게 잔인하고 냉정한 복수를 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으며 옥주현은 2012년 최고의 뮤지컬로 평가 받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앙코르 공연을 위해 한창 연습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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