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Sightseeing

싸다, 싸! 일본항공 김포-간사이 28만원대

 일본항공은 2월 11일까지 김포-간사이 구간의 이코노미클래스 특가항공권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일본항공의 특가항공권의 출발 기간은 2월 4일부터 20일까지이며, 가격은 27만1천600원이다. 또 최대 체류기간은 10일, 마일리지는 70%가 적립된다.
이와 함께 일본항공은 2월 15∼19일에 출발하는 김포-하네다 구간의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을 36만8천∼38만8천 원에 판매한다.
 한편 일본항공은 도쿄를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해 도쿄 도심부의 특집 기사와 쿠폰 등으로 구성된 '일본달인(日本達人)'을 발간, 하네다행 항공기 기내에서 배부한다. 연합뉴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