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오빠’ 차태현, 팬 사인회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차태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우르오스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올리브영 명동 라이프스타일 체험 센터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비가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넸으며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건강한 오빠피부를 자랑하는 차태현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차태현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팬 사인회 내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이를 잊은 건강한 피부와 함께 2년째 우르오스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차태현은 우르오스를 통해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오빠 피부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민오빠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현재 차태현은 KBS2 예능프로그램 ‘12에 출연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