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퀸비즈, 29일 데뷔 선언

(사진 = JS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노블레스 아이콘걸그룹 퀸비즈(QUEEN B'Z)가 데뷔를 선언했다.

 

퀸비즈 소속사 JS엔터테인먼트는 19노블레스를 콘셉트로 내 건 신인 걸그룹 퀸비즈가 오는 29일 음원공개와 함께 가요계 도전장을 내민다고 밝혔다.

 

리더 메아리를 비롯해 구슬이(메인보컬), 지니, 이아람(랩퍼), 이루미 5인조로 구성된 퀸비즈는 약 4년간의 연습 기간을 거치며 가요계 데뷔를 준비해왔다.

 

멤버들의 평균 연령 22세로 제각기 개성 뚜렷한 매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영어와 일본에 능통한 멤버들로 구성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오는 22일 파격적인 티저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29일 음원공개와 공식 데뷔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파격적인 안무와 여성을 심정을 대변하는 콘셉트로 인상적인 데뷔 활동을 펼칠 것이다신인 걸그룹의 열정과 퀸비즈만의 매혹적인 매력으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2일 공개될 퀸비즈 티저 영상은 파격적인 전개와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는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과 안무 콘셉트는 극비리에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가요시장을 겨냥한 신인 걸그룹 퀸비즈의 데뷔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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