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타샤 페린, 반전 카리스마 폭발

(사진 =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스카프(Skarf)의 멤머 타샤, 페린의 파워풀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타샤와 페린이 P.Diddy“P.Diddy Rock”에 맞춰 절도 있는 안무로 숨겨왔던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네티즌들을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타샤와 페린은 몸매가 돋보이는 핫팬츠와 배꼽티를 입고 파워풀군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는 터. 그동안 보여주었던 무대 위에서의 상큼 발랄했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에너지를 발산, 반전을 안겨주며 무한대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팝핀은 기본이고 파워풀 하면서도 섹시함이 가득 담긴 웨이브 그리고 90도의 자유자재로 꺾이는 허리 등 고난이도 안무를 거뜬히 소화해내며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동작들은 보이그룹을 능가하는 파워가 뿜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멤버 페린은 싱가포르에서 대학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댄스 학원 강사직을 역임 했을 정도로 비보잉은 물론 아크로바틱 등의 수준급 댄스 실력을 자랑한다고. 나머지 멤버들 역시 페린을 필두로 다양한 안무 소화를 위해 여러 장르의 댄스를 섭렵, 혹독한 트레이닝에도 열의를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스카프 청순함만 있는 줄 알았더니 반전!”, “연습한 흔적이 엿보이네요!”, “완전 에너지 폭발! 파워가 넘쳐”, “연습도 좋지만 몸 조심 하길”, “소녀가 아닌 여전사 였다! 매력의 끝은 어딥니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독보적인 상큼함으로 무한대의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 스카프는 오는 811일 싱가포르에서 쇼케이스를 가지며 본격 해외활동에 나선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